▲GOODTV가 21일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제4회 GOODTV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데일리굿뉴스
▲GOODTV가 21일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제4회 GOODTV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데일리굿뉴스

[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 하나님을 찬양하는 GOODTV 합창단의 소리가 공연장에 가득 울려퍼졌다.

기독교복음방송 GOODTV(대표이사 김명전)는 21일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제4회 GOODTV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GOODTV 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혼성 찬양사역 합창단으로 찬양을 통한 선교와 복음 전파에 힘쓰고 있다. 

남녀 4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회 순회 공연을 비롯 교도소 방문, 제주도 초청연주, 오케스트라 협연 등 다양한 곳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행복한 산책'으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조금 느린 아이', '내아버지'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송자연 소프라노가 '여호와는 나의 목자'라는 찬양을 열창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의 열기는 클래식 앙상블 그로소(Grosso)의 특별출연으로 클라이막스로 향했다. 그로소는 '행복을 주는 사람'과 '오! 해피데이'를 부르며 청중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이날 연주회는 관객들에 호응에 힘입어 은혜 속에 마무리됐다.

임홍순 GOODTV 합창단장은 "사람의 목소리만큼 아름다운 악기는 없다"며 "주님이 주신 아름다운 목소리로 이룬 하모니를 통해 오신 모든 분들이 근심, 걱정을 내려 놓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전 GOODTV 대표이사는 "이번 정기공연은 은혜, 감사, 기쁨이라는 주제로 많은 분들께 은혜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아름다운 찬양을 통해 받은 은혜와 감동을 모두 가슴 속 깊이 간직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GOODTV는 복음 전파사역의 일환으로 2018년 합창단을 창단해 찬양을 통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GOODTV 합창단원은 수시 모집 중이다. 단원 신청이나 자세한 내용은 전화(02-2639-6435)로 문의하면 된다. 

▲GOODTV 합창단 정기연주회 모습.ⓒ데일리굿뉴스
▲GOODTV 합창단 정기연주회 모습.ⓒ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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