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뉴스] 전도헌 기자 = GOODTV 합창단의 하모니가 예배당에 가득 울려퍼졌다.
기독교복음방송 GOODTV(김명전 대표이사)는 22일 서울 마포구 서강교회에서 '제5회 GOODTV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김명전 GOODTV 대표이사는 영상 환영사에서 "창사 30주년을 앞두고 합창단의 사역적 의미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며 "찬양을 통해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영준 서강교회 목사도 "이번 연주회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듣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OODTV 합창단은 2018년 창단 후 교회 순회 연주, 교정시설 방문, 제주 초청공연, 오케스트라 협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찬양 사역을 이어왔다.
이번 공연은 성부·성자·성령의 고백을 담아 3부 구성으로 진행됐다. '하나님의 은혜', '오! 승리의 주' 등 찬양이 울려 퍼졌고, 순복음삼마교회 오케스트라가 협연해 무대의 깊이를 더했다. 소프라노 이보은과 테너 김시형도 특별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현장에는 120여 명의 성도가 참석했다. 관객 이금옥 권사는 "찬양을 들으며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가졌다"며 "삶을 다시 다짐하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홍순 GOODTV 합창단장은 "하나님을 향한 마음과 선교적 사명을 담아 이번 무대를 준비했다"며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찬양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OODTV 합창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이어갈 계획이다. 단원 모집은 수시로 진행되며 문의는 전화(02-2639-6435)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