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도전! 내맘대로 책임 어워즈 수상 현장. (출처=예수병원)
▲ 2025 도전! 내맘대로 책임 어워즈 수상 현장. (출처=예수병원)

[데일리굿뉴스] 김승균 기자 = 전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예수병원은 14일(금)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공동 개최한 ‘공공보건의료 거버넌스 혁신: 지방분권과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심포지엄에서 ‘2025 도전! 내맘대로 책임 어워즈’ 기초부터 탄탄했상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책임 어워즈’는 공공보건의료 강화에 기여한 책임의료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포스터 공모전으로, 전국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 72개소 구성원의 투표로 진행된다. 예수병원은 기초 조사·연구 단계를 체계적으로 수행한 점과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협력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포스터에는 지역사회 감염관리와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지역 자원 정보 조사, 기관 간 정보 공유 체계 구축, 공공–민간 협력 기반 강화 과정 등이 담겼다.

예수병원은 지난해 전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사업, △재활의료·지속관리 협력 사업, △지역보건의료기관 전담인력 역량강화 교육 사업 등 전주권 필수의료 서비스의 지역 내 완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예수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전주권 필수의료 향상에 중심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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