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사이버도박 범죄 특별단속을 벌여 5,000여명을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피의자 중 절반은 20·30대였다.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이뤄진 특별단속으로 3,544건이 적발되고 5,196명이 검거됐다. 이중 314명은 구속됐고, 도박 수익금 1,235억원을 환수했다.전년 동기 대비 검거 인원은 0.6%, 구속 인원은 7.9% 늘었다.피의자 연령별로는 20대가 25.3%(1,514명)로 가장 많았고, 30대(24.9%·1,489명), 40대(22.8%·1,366명)가 뒤따랐다. 20·30대만 합쳐도 50
사회
데일리굿뉴스
2025.11.24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