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뉴스] 김신규 기자= 큰사랑심리상담센터 대표원장 정지윤 박사는 지난 13일 센터에서 ‘스포츠심리와 뇌과학의 이노베이션’(혁신, INNOVATION)이란 주제로 POSTECH(포항공과대학) 조정클럽 선수들에게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시합에서 이겨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서 감정 조절을 잘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훈련하는 ‘셀프 훈련 방법’과 ‘응용 뇌과학 뉴로피드백의 효과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이외에도 정 원장의 지도 아래 선수들이 뇌 건강 체크를 위해 자신의 뇌에서 나오는 뇌파를 사용해서 움직이는 ‘뇌파로
신경하 전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이 22일 오후 5시 40분 별세했다. 향년 84세.신 전 감독회장은 최근 두경부암 수술을 받고 일주일간 회복기를 보내던 중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고인은 수술에 들어가기 전 "빈소를 차리지 말고 예배만 드려 달라"는 뜻을 남겼다. 이에 따라 장례는 빈소 없이 천국환송예배로 진행될 예정이다.그는 1941년 인천시 강화에서 출생했으며 서울 우이감리교회와 아현감리교회 등 주요 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2004년 10월 제26대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으로 선출돼 최초의 전임 4년제 감독회장
[데일리굿뉴스] 정원욱 기자 = 교회갱신협의회(교갱협·이사장 김성원 목사)가 신임 대표회장으로 오정호 새로남교회 목사를 선임했다.교갱협은 지난 18일 경기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제6대 김성원 대표회장의 이임식과 7대 오 대표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오 대표회장은 1994년부터 새로남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 108회 총회장을 지냈다.한편, 교갱협은 1996년 창립된 목회자 협의체로, 목회자 의식 개혁과 교회 갱신, 기독교 공동체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기독공보(이사장 김영걸 목사)는 지난 7일 신임 사장으로 C채널 상무 이재규 장로(한소망교회)를 선출했다. 이재규 신임 사장은 제110회 총회에서 인준 절차를 밟는다. 이 사장은 호주 KvB 컬리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으며, CTS기독교TV 지사장, C채널방송 미디어본부 편성·제작국장을 거쳐 대외협력·경영지원본부 상무로 재직 중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제106회기 대사회언론소통위원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데일리굿뉴스] 정원욱 기자 = 박요일 강성교회 원로목사의 장례예배가 지난 21일 서울 양천구 강성교회에서 거행됐다. 생전 '말씀 중심, 예배 중심'의 신앙을 삶으로 실천한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유가족과 교계 인사, 성도들이 자리를 함께했다.생전 시신 기증을 서약한 고인의 뜻에 따라 별도의 입관 절차 없이 백석총회·백석대 주관으로 천국환송예배가 진행됐다.이날 예배에는 백석대 설립자 장종현 목사를 비롯해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이규환 총회장과 김동기 부총회장, 김연희 백석대 이사장, 양병희 백석예대 이사장 등 백석총회 및 백석학원
GOODTV와 데일리굿뉴스가 미국 애리조나에 새로운 해외 지사를 공식 설립하며, 복음 전파를 위한 글로벌 미디어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애리조나 지사의 설립은 미국 내 교민 사회와 한국 기독교계를 연결하는 복음의 가교로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지사는 약 3만2,000명의 한인이 거주하는 피닉스를 중심으로, 한인 디아스포라와 지역 선교 사역을 아우르는 전략적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지사 설립 소식은 애리조나 피닉스 외곽 메사에 위치한 밸리한인장로교회 주일예배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표됐다. 이 자리에서 김명전 GOODTV·데일
[데일리굿뉴스] 최상경 기자 = 학교법인 백석대학교 이사장을 지낸 박요일 목사가 19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3세. 생전 시신 기증을 서약한 고인의 뜻에 따라 별도의 입관 절차 없이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울 강서구 강성교회에서 백석총회·백석대 주관으로 천국환송예배를 드린다.박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증경총회장을 지냈으며, 백석총회유지재단 및 백석대 이사장으로서 교단과 학교 발전에 기여했다.1943년 전남 함평에서 태어난 고인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문화공보부에서 근무했다. 건국대 대학원에서 행정학을 공부한 후 그
▲ 문영숙씨 별세, 향년 99세. 김명전 GOODTV 대표이사·한세대학교 이사장 모친상 = 24일, 광주 조선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실(광주광역시 동구 필문대로 365), 발인 27일 07시00분, 장지 전남 장흥군 용산면 금곡리 선영. ☎ 062-220-3352
[데일리굿뉴스] 김신규 기자= 김영필 목사(율곡교회)는 지난 13일 한국기독교군선교사협의회(CMK)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서울 노량진교회(여충호 목사)에서 개최된 CMK 대표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김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기독교인들과 목사님들은 중립이 아니라 기도와 말씀으로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데, 그 중심으로 600여 명의 군선교사가 순종함으로 달려가겠다”라며 대표회장으로서의 각오를 피력했다.이날 이·취임식에서 한국군종목사단장 정비호 군종목사 단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현역 군종목사들이나 민간 목회자
[데일리굿뉴스] 신승준 수습기자(부울경)= 재단법인 21세기포럼의 제5대 이사장으로 이성만 장로(부산 은성교회)가 선임됐다.21세기포럼은 지난 18일 실행 이사회를 통해 양한석 이사장 후임으로 부산 은성교회 이성만 원로장로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이성만 신임 이사장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수산대학교를 거쳐 성해수산을 설립·운영해왔다. 또한 부산장신대학교 이사장과 한동대학교 이사, 예장 통합 부산노회장 등 교계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특히 제11∙12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는 이 신임 이사장은 동서대학을 설립한 故 장성만 목사와 함께
[데일리굿뉴스] 양예은 기자 = 성락성결교회 원로목사이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증경 총회장인 박태희 목사가 27일 향년 90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고인은 주문진성결교회를 거쳐 성락성결교회에 부임해 말씀운동, 기도운동에 주력하며 교회 부흥의 토대를 마련했다.제48회 기성 총회장으로 피선되고 총회장 시절 처음으로 교역자 연금 지급을 시작, 해외유학생들과 농어촌교회 미자립 교역자 자녀들에 대한 장학금 제도를 시행했다.은퇴 후에는 성수동 주민자치 위원장을 역임하며 낮은 곳을 돌보는 데 힘썼다. 고인의 빈소는 성락성결교회 2층 성산홀에
박경배 대전 송촌장로교회 목사(68)가 17일 새벽 지병으로 별세했다. 박 목사는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 등을 역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 실행위원장으로 예배 회복 운동에 앞장섰다. 빈소는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고, 천국 환송예배는 19일 오전 10시 송촌장로교회 본당에서 진행된다.
[데일리굿뉴스] 김준호 선교기자=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설립자이자, 학교법인 횃불학원 前 이사장 故 이형자 권사가 3월 17일 8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 이형자 권사는 1977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모임인 횃불회를 시작으로, 1979년 한국기독교선교원을 세웠다. 지난 1989년 현재의 기독교선교횃불재단을 설립한 후 재단법인 기독교선교횃불재단 원장·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1996년 학교법인 횃불학원의 초대이사장을 지낸 그는 1997년 미국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와 협약을 통해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를 설립했다. 일찍이
강변교회 원로목사이자 한국복음주의협의회 명예회장인 김명혁 목사가 지난 18일 오전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향년 86세.김 목사는 이날 춘천에 있는 교회에서 설교하기 위해 운전해서 가던 중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이며 장례 일정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다. 조문은 20일부터 가능하다.1937년 일본 도쿄에서 출생한 김 목사는 아버지 김관주 목사를 따라 북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 11살의 나이에 홀로 월남했다.훼이스 신학교(B.D.), 웨스터민스터 신학교(Th.M.), 예일대학교 신학원(S.T.
박상은 안양 샘병원 미션원장이 65세의 나이로 소천했다. 박 원장은 5일 오후 베트남 다낭 단기 의료 선교 기간 중 사망했다. 현지에서 응급의료팀이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끝내 의식을 찾지 못했다. 신장내과 전문의였던 박상은 원장은 생전 기독의료계의 중추 역할을 감당해왔다. 2001년 ‘샘글로벌봉사단’을 설립한 박 원장은 소외된 이들을 돌보는 진료봉사활동에 매진해왔다. 오는 12월에도 에스와티니와 남아공을 방문해 단기 의료 선교를 진행할 계획이었다.2007년에는 외교부 산하 사단법인 아프리카미래재단을 설립해 직접 아프리카 극빈지역을
호세길 목사(청주 은성교회 당회장)가 25일 83세의 나이로 소천했다. 호 목사는 1982년 청주 은성교회를 개척해 지금까지 당회장으로 섬겨왔다. 최근까지 아프리카 케냐 등을 다니며 선교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주택을 매각,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미자립교회를 도왔다. 매각 대금 1억 5,000만 은 300교회에 50만 원씩 전달됐다.호 목사는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 1기로도 활약했다. 지난 2020년에는 글방단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빈소는 충북대학교병원장례식장 특3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08시00분이며,
한국복음주의 신학을 이끈 서울신학대학교 조종남 명예총장이 20일 소천했다. 향년 96세. 고 조종남 명예총장은 웨슬리 신학의 대가로 서울신대와 웨슬리 신학 발전에 족적을 남겼다. 특히 로잔운동과 사회적 선교에 기여 했고, 한국 복음주의 신학 발전에도 공헌했다.고인은 후학 양성에도 앞장섰다. 미국 조지아주 에모리대학에서 웨슬리 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1967년부터 서울신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많은 후학을 배출했다.이어 1973년 서울신대를 서울 아현동에서 부천으로 이전하는 데 힘을 보탰다. 서울신대 제3대, 4대, 5대, 6대,
사단법인 한국미디어선교회의 전신인 한국비디오선교회를 설립한 김병삼 장로가 별세했다. 향년 91세.8일 김 장로의 유족에 따르면 그는 약 2년 전 뇌출혈을 겪은 뒤 서울의 한 재활요양병원에서 지내던 중 6일 오후 2시 30분께 세상을 떠났다.1932년생인 김 장로는 프로덕션을 운영하는 등 비디오 관련 일을 하다 은퇴했다.그는 모태 신앙인 기독교를 전파하기 위해 비디오를 새로운 통로로 선택했으며 한경직 목사와 함께 1982년 한국비디오선교회를 창립했다.한 목사는 이 단체 초대 총재를 지냈고 김 장로는 사무총장을 맡았다.비디오선교회는 기
오상진 부산 가야제일교회 원로목사가 3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89세.고인은 1967년 3월 부산 가야제일교회에 부임해 37년간 목회하고 2004년 12월 은퇴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장, 부산기독교시민운동협의회장, 영남가나안농군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아들인 숭실대학교 이사장 오정현 사랑의교회 목사와 예장합동 부총회장 오정호 새로남교회 목사를 비롯해 20명이 넘는 목회자를 길러내며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의 사역을 해왔다.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3층 31호실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무더위를 고려해 가족
▲ 김수여 권사 별세(향년 96세), 박대준 목사(여의도제일교회 담임, 기독교복음방송 GOODTV 사목) 모친상 = 20일(토) 22시 30분, 김포 마송장례식장 특1호, 발인 23일(화) 10시0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