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뉴스] 김승균 기자 =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전주권(전주시, 김제시, 완주군, 무주군, 진안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2025년 하반기 필수의료 원외대표협의체를 개최하고, 지역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월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주권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대표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체는 지역 필수의료 문제의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하며, 논의된 사항에 대한 실행방안을 구체적으로 조율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전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사업 성과 공유 및 향후 계획(이대영 예수병원 공공보건의료본부 본부장)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내 전주권 의료이용 유·출입 현황 및 추이(이영훈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사업 연계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예수병원 신충식 병원장은 “전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필수의료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대안과 실행 중심의 변화를 통해 지역민의 건강권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수병원은 앞으로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질적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