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호세길 목사

호세길 목사(청주 은성교회 당회장)가 25일 83세의 나이로 소천했다. 

호 목사는 1982년 청주 은성교회를 개척해 지금까지 당회장으로 섬겨왔다. 최근까지 아프리카 케냐 등을 다니며 선교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주택을 매각,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미자립교회를 도왔다. 매각 대금 1억 5,000만 은 300교회에 50만 원씩 전달됐다.

호 목사는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 1기로도 활약했다. 지난 2020년에는 글방단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빈소는 충북대학교병원장례식장 특3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08시00분이며, 장지는 오창선교센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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