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뉴스] 정원욱 기자 = 교회갱신협의회(교갱협·이사장 김성원 목사)가 신임 대표회장으로 오정호 새로남교회 목사를 선임했다.

교갱협은 지난 18일 경기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제6대 김성원 대표회장의 이임식과 7대 오 대표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오 대표회장은 1994년부터 새로남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 108회 총회장을 지냈다.

한편, 교갱협은 1996년 창립된 목회자 협의체로, 목회자 의식 개혁과 교회 갱신, 기독교 공동체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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