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뉴스] 김승균 기자 = 전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예수병원은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원외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의료·보건·복지·돌봄 기관 간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 강화를 통해 환자 중심의 통합 재활의료체계를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에는 ▲권역책임료기관 전북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팀 ▲전주권 책임의료기관 예수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익산권 책임의료기관 원광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실 ▲보건소(김제시·완주군·진안군·무주군보건의료원) ▲전북특별자치도보조기기센터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사)전라북도중증장애인생활연대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책임의료기관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안내 △예수병원「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현력사업」안내 △「2025년 전주권 필수보건의료 전반 지역진단」- 재활의료 및 장애인 분야 △연계 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양유성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은 “지역 재활의료 발전을 위해서는 기관 간의 벽을 허물고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수병원이 중심이 되어 지역 재활 네트워크가 더욱 촘촘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예수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재활의료·보건·복지·돌봄 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의를 통해 환자 맞춤형 재활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재활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