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뉴스] 신승준 수습기자(부울경)= 재단법인 21세기포럼의 제5대 이사장으로 이성만 장로(부산 은성교회)가 선임됐다.

21세기포럼은 지난 18일 실행 이사회를 통해 양한석 이사장 후임으로 부산 은성교회 이성만 원로장로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성만 이사장ⓒ데일리굿뉴스
      ▲이성만 이사장ⓒ데일리굿뉴스

이성만 신임 이사장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수산대학교를 거쳐 성해수산을 설립·운영해왔다. 또한 부산장신대학교 이사장과 한동대학교 이사, 예장 통합 부산노회장 등 교계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특히 제11∙12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는 이 신임 이사장은 동서대학을 설립한 故 장성만 목사와 함께 21세기포럼 창립에 일조했다.

(재)21세기포럼은 지난 2005년 부산의 기독실업인과 전문직업인 17명에 의해 설립된 법인이다. 

기독교문화 창달과 차세대지도자 육성 및 크리스천이 존경받는 사회 정착을 위한 목적아래 매년 연말에 문화예술· 교육·봉사부문의 봉사자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한편 신임 이사장 취임식은 내년 1월 7일 부산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양한석 이사장 이임식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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