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온성교회 가을바자회 현장 ⓒ데일리굿뉴스
▲ 전주시온성교회 가을바자회 현장 ⓒ데일리굿뉴스

[데일리굿뉴스] 김승균 기자 = 전주시온성교회가 비전센터 로비에서 가을바자회를 열고 다음세대 사역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는 시온성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센터 리모델링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행사장에는 의류와 장난감, 식재료, 생활용품 등 약 150여 종의 다양한 품목이 진열됐다. 

이번 바자회를 준비한 전주시온성교회 사회복지위원회 정석재 장로는 “비전센터는 다음세대를 품고 세워갈 중요한 공간”이라며 “바자회가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교회와 지역이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랐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건강한 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바자회 현장에서 물품을 고르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 바자회 현장에서 물품을 고르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김승환 담임목사는 바자회를 통해 드러난 성도들의 헌신을 높이 평가하며 “다음세대 사역은 교회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전센터가 새롭게 정비되면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생동감 있는 환경에서 신앙을 배우고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온성교회는 그간 다음세대를 위한 연합사역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봉사와 섬김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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