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뉴스] 박건도 기자 = 한국순교자의소리(대표 현숙 폴리)가 순교자의소리(대표 콜 리처드)의 러시아어 사역팀을 영입했다. 순교자의소리는 박해받는 전세계 그리스도인을 돕는 선교단체다.

한국순교자의소리는 지난달 14일 순교자의소리가 지난 70여년간 수행해온 구 소련 국가에 기독 콘텐츠를 전하는 사역을 새롭게 맡게 됐다고 밝혔다. 순교자의소리는 지금까지 700여 기독 서적 및 영상을 러시아를 비롯한 구 소련 소속 12개 국가에 전해왔다. 

현숙 폴리 한국순교자의소리 대표는 "러시아어 사역은 순교자의소리를 창립한 리처드 웜브란트가 지난 수십년 동안 이끌어온 것"이라며 “한국순교자의소리가 러시아어권의 박해받는 그리스도인에게 기독 콘텐츠를 전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국순교자의소리 러시아어 콘텐츠는 SNS(www.facebook.com/VOMKRUS)와 홈페이지(vom-ru.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