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플랜드가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상영되고 있다.(사진출처=한국가족보건협회)
 ▲영화 언플랜드가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상영되고 있다.(사진출처=한국가족보건협회)

[데일리굿뉴스] 전화평 기자 = 바른 낙태 관련 법을 입법시키기 위해 시작된 '언플랜드 릴레이'가 전국 곳곳을 돌며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 김지연)는 지난 19일 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영화 '언플랜드'를 상영했다. 언플랜드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영화다. 이날 새로남교회에는 약 1,000명의 성도들이 대거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다.

이번 상영은 생명주의 캠페인 '언플랜드 릴레이'의 일환으로 전국 곳곳에서 언플랜드를 상영한다. 영화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것이 목표다.

오정호 담임목사는 "한국가족보건협회의 언플랜드 말 그대로 뜻밖의(unplanned) 릴레이를 새로남교회 및 그간 생명주의 운동에 관심이 큰 교회들을 중심으로 시작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현재 이 법 공백 상태에 있는 낙태죄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만들어 질수 있도록 더욱 기도하고 행동해야 할 시기이므로 이 영화의 상영은 모든 교회에 추천드린다"라고 밝혔다.

현재 ‘언플랜드 릴레이‘는 앞서 상영된 여섯 교회에 이어 새로남교회, 전주양정교회로 이어졌으며 반야월교회 그리고 한밭제일장로교회에서 7월 상영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미자립 교회까지 상영이 이어질 수 이도록 계획 중이다.ㅍ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