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뉴스] 전화평 기자 = 표절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하차한다. 유희열은 소속사 안테나를 통해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600회를 끝으로 마무리하려고 한다"며 "13년 3개월이라는 긴 시간 아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올린다"고 18일 밝혔다.유희열은 2009년 4월부터 13년간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진행해왔으며, 22일에는 600회가 방송될 예정이다.유희열은 "프로그램과 제작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주까지 마지막
[데일리굿뉴스] 전화평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당 대표 예비경선 후보 등록을 시도했으나 선거권이 없다는 이유로 퇴짜를 맞았다.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께 국회 의원회관을 찾아 민주당 전당대회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하려 했다. 그러나 당은 피선거권 자격 미비를 이유로 서류 제출을 거부했다.박 전 위원장이 신청서가 담긴 서류 봉투를 건네자 접수처 관계자는 "당직 선출 규정에 따라 피선거권 자격요건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서류 접수 자체를 진행할 수 없다.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이에 박 전
[데일리굿뉴스] 전화평 기자 =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자발적 거리두기가 권고되고 있지만 16일 퀴어축제는 강행될 예정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9천196명이라고 밝혔다. 일주일 전인 7일 확진자 수(1만8천504명)의 2배가 넘는 수치로 지난달 30일(9천591명)에 비교하면 4배에 달한다. 몇주간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는 셈이다.특히 수도권 내에서의 확산세가 가파르다. 전체 신규 확진자의 56.8%(2만2천257명)가 수도권에서 나왔다. 수도권은 다른 지역에 비해 인구수가 많은 만
[데일리굿뉴스] 전화평 기자 = 언니, 오빠들과 숨바꼭질을 하던 루시는 2층 빈방에 있는 옷장에 숨는다. 루시는 옷장을 통해 또 다른 세계 '나니아'에 들어가면서 영화 '나니아의 연대기'는 시작된다.영화 속에서 옷장은 현실과 또 다른 세계를 이어주는 통로다.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나니아의 옷장'은 여기서 따왔다. 교회와 세상을 잇는 기독교문화공간이다. 옷장 속은 흔들거리는 그네 의자, 나무색으로 채워 카페를 연상케 한다.나니아의 옷장 대표 이재윤 목사는 "비기독교인도 찾아와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라며 "원색적인 복음을 내세우
[데일리굿뉴스] 전화평 기자 = 전국 직장인들이 모여 금식하며 기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제 36회 초교파 전국 직장인 및 청장년 일반성도 초청 금식대성회가 12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렸다. 직장선교회(회장 권혁주 장로)가 개최한 이번 대성회는 전국의 직장인들과 일반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직장인선교회 회장 권혁주 장로는 “성회를 통해 코로나 등 모든 질병의 두려움을 성령의 불로 태워버리고 하나님께서 보증하시는 성령의 불을 받아 성령 충만의 백신을 맞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어진 개회예배에서 여의
[데일리굿뉴스] 전화평 기자 = 전 세계 선교사 자녀(MK)가 한 자리에 모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이다.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KOMKED·원장 김백석)은 11일 MK 리더십 캠프 ‘비긴어게인’을 개최했다. 10대 MK가 대상이다. 대학부는 지난 주에 따로 모였다.캠프에는 총 29개국에서 60명의 MK가 참여했다. 이 중 90% 이상이 해외에서 캠프 참여를 위해 입국했다.개발원 측은 "대부분은 이전 리더십 캠프를 참석한 경험이 있다"며 "캠프에 오지 않은 MK는 있어도 한 번만 오는 MK는 없다"고 설명했다. 캠프 목적
[데일리굿뉴스] 전화평 기자 = 아베 신조(67) 전 일본 총리가 8일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받고 심폐정지 상태에 빠졌다가 끝내 사망했다.일본 최장기 총리를 지냈고 보수·우익 세력의 구심점이던 아베 전 총리의 사망 소식에 일본 열도는 충격에 빠졌다.아베 전 총리는 8일 오전 11시 30분께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가두 유세를 하던 도중 용의자가 수 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쏜 총에 맞고 쓰러진 뒤 병원으로 후송됐다.나라현립의대병원 의료진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아베 전 총리가 오후 5시 3분에 사망했다고 발
[데일리굿뉴스] 전화평 기자 = 1960~70년대 한국교회 성도들은 설교 외에 성경 내용을 접하기 어려웠다. 성경을 읽고 묵상한다는 개념조차 거의 없었다. 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대표 김주련)가 출간한 국내 첫 큐티(QT) ‘매일성경’이 갖는 의미가 다른 이유다. 매일성경은 설교로만 들었던 성경을 삶 속에 적용시키는 계기가 됐다. 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의 사역은 시대적 상황에 맞춰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데 집중한다. 주일과 평일 사이 삶 속의 빈 곳을 묵상으로 채워 개인의 신앙이 성숙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김주련 대표는 “성서유니온의
[데일리굿뉴스] 전화평 기자 = 8일(현지시간) 일본 나라현에서 참의원 유세 도중 괴한의 총에 맞은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응급차로 이송되고 있다. 심폐 정지 상태에 빠진 아베 전 총리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데일리굿뉴스] 전화평 기자 = 아베 신조(68) 전 일본 총리가 8일 선거 유세 도중 산탄총에 맞아 피를 흘리면서 쓰러졌다. 현재 아베 전 총리는 심폐 정지 상태라고 외신은 보도했다.NHK와 교도통신 등 외신은 아베 전 총리는 8일 오전 11시 30분께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가두 유세를 하던 도중 피를 흘리면서 쓰러졌다고 밝혔다.당시 총성과 같은 소리가 두 차례 들렸으며 아베 전 총리가 가슴 부위에서 피를 흘리면서 쓰러졌다고 현장에 있던 NHK 기자가 전했다.경찰 관계자는 아베 전 총리가 뒤에서 산탄총을 맞
[데일리굿뉴스] 전화평 기자 = 정책돋보기는 정부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오늘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는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을 정보무늬(QR)와 함께 스마트폰 화면에 표출, 진위를 확인하여 신분확인도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는 지난달 29일부터 시범 운영됐고 다가오는 12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입니다.▲서비스 활용 가능 장소 및 상황-민원서류 접수, 자격 인정 증서 발급-편의점, 식당 등 일상생활에서 성인 여부 확인(멤버십 등 민간 서비스 영역 포함)-
[데일리굿뉴스] 전화평 기자 = 아베 신조(68) 전 일본 총리가 8일 선거 유세 도중 산탄총에 맞아 쓰러졌다. 현재 심폐 정지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NHK에 따르면 당시 총성과 같은 소리가 두 차례 들렸으며 아베 전 총리가 가슴 부위에서 피를 흘리면서 쓰러졌다.경찰 측은 "아벤 전 총리가 산탄총을 맞은 것을 보인다"며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으나 심폐 정지 상태"라고 밝혔다. 심폐 정지는 심장과 호흡이 정지했으나 의사에 의한 사망 판정을 받지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
[데일리굿뉴스] 전화평 기자 =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 소속 청년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있었던 ‘2022 CCC 여름수련회’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친 결과 642명의 청년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부가 진행한 장기기증 캠페인 중 최대 등록수치다.본부 측은 “코로나19 이후 멈췄던 생명나눔 활성화 바람이 CCC를 통해 다시 활력을 되찾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캠페이은 CCC 수련회 선교박람회 홍
새단장 후 재개관...디지털로 탈바꿈순교자의 일생과 사역 고스란히 전달[데일리굿뉴스] 전화평 기자 = "예수를 버리고 사는 것은 정말 죽는 것이요. 예수를 따라 죽는 것은 정말 사는 것이다"-주기철 목사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따르면 1884년 이 땅에 복음이 전해진 이래 2,600명여 명이 믿음을 지키다 목숨을 잃었다. 이들 대부분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당시 순교했으며 오늘날 한국 교회의 주춧돌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정작 신앙의 유산을 이어 받은 한국 교회 성도들이 기억하는 순교자의 이름은 다섯 손가락을 채우기도 버겁다. 본지
[데일리굿뉴스] 전화평 기자 = 기독교복음방송 GOODTV(대표이사 김명전)와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대표회장·신화석 목사)가 6일 GOODTV 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세기총은 전 세계에 흩어진 750만 해외동포와 함께 국내외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10년 전 창설된 조직이다.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앞으로 세계선교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협조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GOODTV는 선한사역에 부합하는 뉴스를 세기총으로부터 제공받고 세기총의 활동에 협조한다. 세기총은 GOODTV글로벌방송선교단
[데일리굿뉴스] 전화평 기자 = 지난 2004년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종교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제작비 3천만 달러의 12배인 3억 7천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미국을 강타했다.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R등급(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북미에서 세운 역대 최고 흥행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도 2004년 개봉 당시 전국 253만 관객을 동원, 감동을 선사했다.이후 2013년 미국 다큐멘터리 채널 ‘히스토리’에서 방영된 ‘더 바이블’은 그 해의 케이블TV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더 바이블은 예수님의 생
[데일리굿뉴스] 전화평 기자 = 연합기관 통합과 관련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에 통합 절차 진행을 촉구했다.한기총은 29일 한교총 측에 “기본합의서 정신에 따라 통합총회를 준비하는 절차 진행을 위한 협의에 착수할 것”을 제안했다.이어 "기관통합을 위한 기본합의서 및 세부합의서에 대해 모든 진행사항을 마치며 통합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면서 "한교총 측에서도 이에 상응하는 수준의 공적 의사결정을 진행해 통합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한기총의
[데일리굿뉴스] 전화평 기자 =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논의가 뜨거운 가운데 최저임금 심의의 키를 쥔 공익위원들이 29일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구간으로 9천410∼9천860원을 제시했다.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들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 제8차 전원회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의 심의 촉진 구간을 9천410∼9천860원으로 제안했다.최저임금 심의는 근로자위원들과 사용자위원들이 각각 내놓은 요구안의 격차를 좁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격차가 좁혀지지 않을 경우 공익위원들은 심의 촉진 구간을 제시해 그 범위 내에서 수정안을 내라고 요
[데일리굿뉴스] 전화평 기자 = 러시아군과 방위산업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중국 5개 기업이 미국의 무역 제재 리스트에 추가됐다.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미 상무부는 커넥 일렉트로닉, 월드 제타, 킹 파이테크놀로지 등 중국 5개 기업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에 따라 해당 기업과 거래를 하려는 미국 기업들은 사전에 미 상무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게 됐다.미 상무부는 이 기업들이 올해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까지 러시아 내 '관심 기업'들에 물품을 공급했고, 이후에도 제재 대상인 러시아 기업들과
[데일리굿뉴스] 전화평 기자 = 정책돋보기는 정부의 주요 정책을 소개해드리는 코너입니다. 오늘은 통일되는 ‘만 나이’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전세계에서 한국만이 유일하게 태어난 해를 한 살로 치는 일명 세는 나이를 사용 중입니다. 이는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사용 중인 만 나이와 헷갈릴 여지가 높습니다. 실제로 각종 행정법령과 설명 등에 나이와 만 나이가 혼재돼 있어 불편함을 겪는 이들이 많습니다.이에 대한 사례를 모아봤습니다.Q. 의약품은 나이 기준에 맞는 복용이 아주 중요한 걸로 아는데, 우리 아이가 먹어도 되는 걸까요?의약품의 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