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뉴스] 박준호 선교기자= 미국 캔자스 주를 기반으로 하는 캔사스한인목회자협의회(회장 김경민 목사)는 지난 9월 8일 캔자스시티 소재 캔사스안디옥나사렛교회(담임 이은철 목사)에서 지역연합부흥회를 개최했다.

 ▲캔사스한인목회자협의회가 개최한 성회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캔사스한인목회자협의회가 개최한 성회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이번 부흥회는 ‘시온의 대로가 있게 하라(시 84:5)’는 주제로 박성근 목사(남가주새누리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오는 19일까지 계속된다

 10일(주일)까지  지역 연합부흥회를 ‘시온의 대로가 있게하라(시 84:5)’라는 주제로 박성근 목사(남가주새누리교회)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미 중부 켄사스시티에 위치한 캔사스안디옥나사렛교회(담임 이은철 목사)에서 개최했다. 

김경민 목사는 이번 성회에 대해 “이번 캔자스 지역 연합 부흥회를 통해서 은혜를 사모하는 한인 교회의 성도들이 함께 예배하면서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됐다”며 “특별히 박성근 목사의 말씀으로 다시 그리스도의 복음에 붙잡혀, 주님께서 주시는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바라보며 헌신하는 결단이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번 성회에서 받은 은혜를 통해 캔자스 지역의 한인 교회들이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고 다시 부흥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산 목사(로렌스한인교회) 인도와 유니크(Younik) 캔사스 청년연합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8일 오후 7시에 시작된 첫째 날 성회에서 강사 박성근 목사는 ‘멈춤의 미학(막 5:25-4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송명철 목사(캔사스중앙즐로벌감리교회)인도로 시작된 9일 오전 7시에 열린 둘째 날 오전 집회에서 박성근 목사는 ‘작은 섬김, 큰 축복(행 28:1∼1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오후 7시에 열린 저녁집회에서 박성근 목사는 ‘그리스도에게 잡혀라(엡 3:1∼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주일인 10일 오후 2시에 열린 성회 셋째 날 집회에서 박성근 목사는 ‘시날에서 시온으로(행 2:1∼1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집회는 허 장 목사(캔사스 임마누엘 감리교회)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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