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뉴스] 김신규 기자= (사)글로벌선진교육(Global Education Ministry·GEM, 이사장 남진석 목사)은 지난 5월 16일 갈보리교회(담임 이웅조 목사) 목양실에서 다음 세대를 살리기 위한 교육 선교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는 협정식을 체결했다. 

 ▲(사)글로벌선진교육과 글로벌선진학교는 갈보리교회와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한 교육선교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는 협정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은 GEM·GVCS 남진석 목사, 오른쪽은 분당갈보리교회 이웅조 목사. ⓒ데일리굿뉴스
 ▲(사)글로벌선진교육과 글로벌선진학교는 갈보리교회와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한 교육선교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는 협정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은 GEM·GVCS 남진석 목사, 오른쪽은 분당갈보리교회 이웅조 목사. ⓒ데일리굿뉴스

GEM이 운영하는 ‘글로벌선진학교(GVCS)’는 한국의 대표적인 인가 기독교 대안학교로서 학력 인정을 받는 는 2003년에 설립된 ‘음성캠퍼스’, 2011년에 설립된 ‘문경캠퍼스’, 2015년에 설립된 ‘미국(메릴랜드)캠퍼스’와 함께 2020년에 설립된 ‘세종창의캠퍼스’ 등 4개의 캠퍼스에서 매년 1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GVCS는 ‘글로벌인재 역량교육’과 ‘STEAM(과학기술에 대한 학생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배양하는 교육) 창의융합교육’, ‘뿌리깊은 영성교육’, ‘지정의영(知情意靈) 균형교육’, ‘인간관계 역량 및 근성교육’ 등을 교육목표로 표방하고 있다. 현재  매년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아시아권 명문대학에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진출시키고 있다.

이번 GEM과 MOU를 체결한 분당갈보리교회는 다양한 전문 선교단체들과 협업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교회와 선교단체의 조화를 이루는 모범교회로 정평이 나 있다. 

이미 교회 직영으로 설립·운영하는 영어 프리스쿨과, 초등과정의 대안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GEM.GVCS와의 교육선교 협정을 통해 수준 높은 중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은 중·고교 설립에 따른 전문기획팀(TF)을 구성해 충분한 연구 검토를 거쳐 1~2년 이내에 탁월한 크리스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중·고교 설립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GEM은 지난 2018년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의 재 복음화에 대한 각성과 이를 위한 다음 세대의 유럽 선교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2018 유럽교육대회(Global Education Fair in Europe)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도 오는 6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중미의 고통과 신음을 현장에서 듣도록 기회를 주고 현지 교사 1,000여 명을 초청해 STEAM 융합교육을 연수시키고 영적인 도전을 주고 순수한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매일 저녁 KC(Korea Christian)–POP 복음 전도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GEM은 4박 5일 동안 교사들에게 숙식과 훈련비용을 후원할 후원자를 찾고 있다. STEAM 융합교육과 다양한 교육연수를 시키게 되는데 이들을 도울 1,000명의 재정후원자를 찾고 있다(후원문의: 070-4422-6284).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