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뉴스] 박갑도 선교기자= 순복음강남교회(담임 이장균 목사) 소속 기관인 의료선교회(회장 장병식 장로)는 지난 3월 26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다니엘선교센터(이사장 이은태 목사)에서 노숙자 및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한 무료진료 및 물리치료, 수지침, 미용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순복음강남교회 의료선교회 회원들과 다니엘선교센터 임원들이봉사활동 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순복음강남교회 의료선교회 회원들과 다니엘선교센터 임원들이봉사활동 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순복음강남교회 의료선교회는 순복음강남교회 교인들 중에서 의료선교에 뜻이 있는 의사, 한의사, 변호사, 물리치료사, 미용사 등의 전문인들로 구성된 전문인 선교기관이다.

이 의료선교회에서는 매월 1~2회 정도를 장소와 날짜를 정해 전국을 순회하며 무료진료 및 물리치료, 수지침, 미용봉사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고 있다.

순복음강남교회의 시무장로이자 내과 전문의인 의료선교회장 장병식 장로는 이날 봉사활동과 관련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들을 주님께서 주신 의술로 섬기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순복음강남교회 의료선교회로부터 의료봉사 섬김을 받게 된 다니엘선교센터는 2004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이은태 목사에 의해 설립됐다. 지난 2018년에는 현재의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7층 건물을 매입하고 한국 다니엘선교센터를 조직했다. 

다니엘선교센터에서는 매 주마다 수원역과 영등포역 광장 등지에서 700여명의 노숙인들 및 독거노인들과 거리에서 예배를 드리고 ‘생명꾸러미’라는 이름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담아서 전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다니엘선교센터로 200여명의 노숙인들과 독거노인들을 초대해서 6층 예배실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식사와 선물 등을 제공하는 등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 있다.

 ▲순복음강남교회 의료선교회 회원들이 다니엘선교센터에 오신 독거노인들을 진료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순복음강남교회 의료선교회 회원들이 다니엘선교센터에 오신 독거노인들을 진료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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