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회장 진승호, 이하 ‘한직선’) ‘2022 신년하례예배 및 직장선교 40년사(1981-2021) 출판기념회’가 지난 1월 15일 서울시 대치동 충무성결교회(담임 성창용 목사)에서 개최됐다.

1부 예배는 한직선 총괄본부장 안찬율 안수집사의 사회로 충무성결교회 담임 성창용 목사가 ‘새해의 좋은 결심’(시 17:3∼5, 갈 6:9)이란 주제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성창용 목사는 설교를 통해 “새해에는 ‘감사’, ‘칭찬’, ‘희망’, ‘용기’, ‘선행’을 심자”고 강조했다.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신년하례 및 '직장선교 40년사' 출판기념회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신년하례 및 '직장선교 40년사' 출판기념회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2부 직장선교 40년사 출판기념회는 △직장선교사회문화원(원장 명근식, 이하 ‘직선문’) 총괄이사 국응생 장로의 사회 및 경과보고 △직선문 이사장 박흥일 장로의 권두언 △전 활천사 사장 백수복 목사의 서평 △한기문예총 연합회장 김소엽 권사의 축시 낭송 △40년사 편찬위원장 명근식 장로(한직선 이사장 겸 직선문 원장)의 봉정(하나님께 올려드림) 순으로 진행됐다.

직선문 박흥일 이사장은 “직장선교의 꿈과 비전인 3대 목표, 4대 특성, 5대 기본방향을 이루고, 6대 중점운동과 7대 행동강령을 실천해 직장선교의 내실화, 충실화, 결실화를 기필코 달성해 하나님의 크신 뜻과 섭리, 주님의 나라와 의를 이 땅에 이루는 십자가 군병, 직장선교 동역자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3부 지역·직능·기관 직장선교사역보고는 한직선 선교비전본부장 박상수 장로의 사회로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한직선 고문·지도위원) 등의 영상 메시지에 이어 관련 20곳에서 신년축하 및 직장선교사역 영상보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직선 진승호 대표회장은 “우리가 감당해온 직장선교 사역을 주님은 어떻게 보실까 하는 관점에서 진지하게 성찰해보고 우리의 유한한 역량과 자원을 주님이 기뻐하시는 본질적인 일들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직장선교의 몸통인 지역·직능·단위 선교회와의 온라인 영상교류·소통강화, 다음 세대·미래 세대 직장선교사의 발굴 및 훈련·육성을 위해 기도와 협력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전했다.

[박신호 선교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