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 부산 북부연합회(회장 김성우 장로)가 14일 부산진구 롯데호텔에서 VIP초청 만찬회를 열었다. 이번 VIP 초청 만찬회는 코로나 19이후 열린 첫 만찬회로 CBMC 임원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정동수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 북부연합회장 김성우 장로와 CBMC 부산총연합회장 김현수 장로가 환영사를 전했다. 김성우 장로는 "코로나 19 이후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자리에 참석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 며 "앞으로도 CBMC를 위해 많은 기도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이어진 2부 특강에 경남정
심장판막에 기계를 이식해 삶을 이어가면서도 언제든지 떠나도 훌륭한 그리스도 리더들이 세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여러 기독교 단체를 후원하고 그리스도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는 더제니스치과 원장 정동수 장로(부산대교회). 정 장로는 지난 2월 26일 가나안농군학교 영남의 3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정 장로로부터 가나안농군학교 영남의 사역방향과, 크리스천 치과의사로서의 선교적 삶의 자세에 대한 고견을 들어 봤다. Q. 개인적으로 심장이 좋지 않아 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아는데 지금은 어떤가.A. 태어날 때부터 팔삭둥이 미숙아로 태어나
한국교회 주요 교단 총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이단 관련 결의는 늘 주목되는 사안이다. 올해 총회에서는 교단별로 이단성 조사 청원이나 헌의안들이 대거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쏠린 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전광훈 대표회장의 '이단옹호자 규정' 여부. 이단과 관련한 각 교단의 주요 결의 결과를 정리했다. 합동·고신 등 '한기총·전광훈 대표회장' 이단성 연구올해는 특별히 문재인 대통령 하야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전광훈 대표회장과 한기총에 대한 이단성 조사 청원이 주목을 받았다.지난 3월 한기총이 변승우 목사를 회원으로
바야흐로 9월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의 정기 총회가 열리는 가운데 새로운 회기를 발전과 개혁 속에서 맞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일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를 시작으로 일제히 주요 장로교단 총회가 개최된다. 각 교단에서 논의될 중요한 쟁점은 어떤 게 있는지 짚어봤다. 9월 정기총회 일제히 개최, 이슈 '주목' 주요 장로교단 중 가장 먼저 총회의 시작을 알린 곳은 예장 백석이다. 예장 백석은 지난 2~4일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제42회 정기총회'를 갖고 한 회기 주요 사항들을 결정했다. 올 정기총회는 총
국내 주요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103회 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회의 희망으로, 민족의 희망으로 변화하라’라는 주제에 걸맞게 여러모로 변혁의 바람이 거셌다. 이번 총회에서 꼭 되짚어 봐야 할 핵심 쟁점들을 총망라해 살펴봤다. 순조롭게 진행된 일정…다양한 현안 다뤄“총회는 변화해야 합니다. 우리가 새로워져야 합니다. 총회를 공의로 이끌겠습니다” 예장합동 제103회 총회는 총회장의 바람대로 순항했다. 과거 불필요한 언쟁 등으로 총회 기간 내 회무 처리를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면, 이번만큼은 빠른 회무처리와 효율적인 진
주요 장로교단 총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예장 백석대신과 예장합동 교단의 이단대책위원회 보고가 이뤄졌다. 두 교단에서 이뤄진 이단 결의 결과를 정리했다. "교회와 성도 보호 위해 이단 규정" 예장 백석대신 총회가 11일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가 은혜로교회 신옥주 씨와 섬돌향린교회 임보라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한 조사보고를 그대로 받았다. 이대위는 신옥주 씨가 "성경을 자의적으로 짜깁기하여 개인적인 독특한 사이비 사상을 합리화해 교회와 성도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며, 신옥주의 잘못된 신학사상을 경계하고 더 큰 피해를 입
이단사이비집단의 포교 방법이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예전에는 대외적인 노출을 삼갔다면 이제는 직접 교리홍보에 나서는 등 포교활동도 점점 적극성을 띠는 모양새다. 특히 파급력이 상당한 각종 미디어를 지능적으로 활용하면서 매체 장악에 나서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단 단체 '미디어 장악'…"젊은 세대, 특히 위험하다" 이단 사이비 전문 매체인 바른미디어(조믿음 대표)는 최근 '이단 미디어 활용 현황'을 알리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이단 사이비단체가 제작한 콘텐츠는 수백만 개에 달하는 반면 건전한 정통 기독교 콘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 이단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가 오는 8월 7일 이단성 연구 대상자 소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단지 기독신문에 따르면 소환 대상자는 '퀴어신학'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임보라 목사를 비롯해 김풍일, 김성로, 정동수 등 4명이다. 이대위는 8월 7일 오전 10시 김풍일을 시작으로 소환 조사 및 참고인 조사를 진행한다. 한편 이대위는 101회 총회가 수임한 이번 조사를 7월 25일에 진행하려 했지만, 이대위원들이 연구 시간을 요구함에 따라 2주 후인 8월 7일에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