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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과세는 시행됐지만 아직도 갈피를 잡지 못한 목회자들이 많다. 이에 교단별로 종교인과세 실무 교육 세미나를 진행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가 발간한 교회재정·회계담당자 교육 자료집을 중심으로 원천징수와 세액계산 방법 등 종교인과세와 관련해 목회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짚어봤다. 원천징수…"근로소득vs종교인소득에 따라 달라" 예장 대신총회가 주관한 종교인과세 세미나가 22일 서울시 서초구 대신회관 2층 대강의실에서 열렸다. 강의를 맡은 나상운 사무국장은 종교인과세에 대해 바로 알기 위해서는 원천징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천징수란 소득을 지급하는 교회가 사례비 등을 지급하기 전에 세금을 미리 공제하고 지급한 후, 이를 세무서에 납부하는 조세 징수 방법 중 하나다. 나상운 사무국장은 "앞으로 종교단체에서는 매월 종교인소득을 지급할 때, 지급하는 소득에 대해 원천징수를 하고 그 차액을 지급해야 한다. 이때 원천징수할 때, 근로소득으로 할 것인지 종교인소득으로 할 것인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로소득 보다는 종교인소득이 필요경비 공제율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종교인소득이 근로소득보다 사회보험 본인 부담률이 크기 때문에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는 세금을 내는 본인이 잘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근로소득과 종교인소득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종교인소득의 경우 원천징수 의무자는 교회 혹은 목회자 본인이다. 근로소득은 교회가 지급할 때마다 원천징수함을 의무로 한다. 공제 대상은 종교인소득으로 납세하면 필요경비, 부양가족, 기부금이 공제되는 반면, 근로소득으로 납세하면 4대 보험료, 부양가족 공제 외에도 교육비, 기부금 공제, 신용카드, 의료비 등이 공제된다. 4대 보험의 경우를 예로 들면, 근로소득으로 원천징수 신고 시 교회가 50퍼센트의 4대 보험료를 나눠 부담하는 반면, 종교인소득(기타소득)으로 신고 시 목회자 개인이 전액 부담해야 한다는 특징을 지닌다. 또한, 사회보험료 부과에 대해서는 종교인소득을 신청한 목회자는 독립된 별개 소득자로 개인적으로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근로소득 신청 목회자는 교회단위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 가입 대상자다. 납부 및 신고 시기는 매달 납부하는 방법과 반기별로 연 2회 납부 중 선택할 수 있다. 월별 원천징수의 경우 당월 종교인소득 원천징수 내역을 다음달 1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반기별 원천징수의 경우 상반기 원천징수 이행 상황 신고서는 7월 10일까지, 하반기 원천징수 이행 상황 신고서는 다음해 1월 10일까지 내야 한다. 반기별 납부 시 12월과 6월에 미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간이세액표 읽는 법…"부양가족 수 계산부터 시작" ▲<표1>간이세액표ⓒ한국교회법학회 원천징수에 대한 이해와 함께 간이세액표를 정확히 읽는 것도 중요하다. 간이세액표란 목회자가 원천징수해야 하는 세액을 목회자의 급여수준과 부양가족 수로 나뉘어 쉽게 계산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표다. 한국교회법학회는 목회자가 납세해야 하는 금액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와 종교인소득 간이세액표'표를 만들어 공유하고 있다. 목회자는 이를 토대로 원천징수세액을 계산하면 된다. 기사 우측에 <표1>을 보면, 간이세액표 좌측은 목회자의 급여수준, 우측은 부양가족 수로 나뉜다. 목회자는 간이세액표를 읽을 때 월 급여액을 좌측의 세로줄에서 찾고, 우측에서 공제대상 가족 수 별 원천징수 세액을 살펴보면 된다. 나상운 사무국장에 이어 강의를 맡은 베들레헴 교회 강태평 목사는 "간이세액표 우측에서 공제대상 가족의 수를 셀 때는 목회자 본인도 부양가족으로 포함해야 하는 것을 잊지 말라"면서 "예를 들어 목회자, 사모, 자녀 둘로 구성된 4인 가족이면 부양 가족 수는 4명으로 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자녀세액공제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자녀 1명은 연 15만 원 △2명 연 30만 원 △3명 이상 연 30만 원에 2명을 초과하는 1명 당 연 30만 원을 합한 금액이 공제된다. 또, 공제대상 가족 중 경로우대나 장애인공제 같은 추가 공제가 있는 경우와 20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원천징수 세액은 다르게 산정된다. 강 목사는 "추가 공제 대상은 실제 공제대상 가족의 수에 경로우대나 장애인 공제대상 인원수 혹은 20대 이하 자녀의 수가 추가로 산정된다"며, "앞에 예로 든 4인 가족 중 20대 이하인 자녀가 1명이면 4인 가족이 아니라 5인 가족으로 산정해 원천징수세액을 계산해야 한다"고 전했다. 공제대상 가족의 수가 10명을 초과하면, 10명의 세액으로 징수함을 원칙으로 한다. 마지막으로 강태평 목사는 목회자들에게 "종교인과세를 제대로 준비하는 방법은 증거를 남기는 것이 생활화되는 것"이라며, "사용내역에 대한 영수증을 반드시 교부하고, 사용내역 조회를 위해서는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를 활용하는 편이 편리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간이세액표를 비롯한 종교인과세 관련 양식은 한국교회법학회 홈페이지(http://www.churchnlaw.co.kr)나 종교인과세커뮤니티 사이트 홈페이지(http://rtax.webchon.com)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2018년을 시작하면서 여러 언론 매체를 통해 자주 듣게 되는 생소한 용어가 있다. 바로 비트코인(Bitcoin)이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이라는 보안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가상화폐로서 미래의 거래 수단으로 대두되고 있는 화폐의 일종이다. 비트코인은 주식이나 증권처럼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시작할 수 있고, 복잡한 절차가 없이 누구나 쉽게 거래할 수 있어서 점점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로 접근한다면 그것은 긍정적인 일이며 권장할 만한 것이다. 그러나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과열되면서 사람들의 마음이 투자가 아닌 투기로 향하고 있는 것 같아 심히 우려가 된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해도 그것을 욕심으로 접근한다면 그 결과는 반드시 허망한 것이 되고 만다. 욕심은 사건의 본질을 가려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끌고 가기 때문이다. 성경은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 1:15)고 말씀한다. 벌써 비트코인으로 인한 여러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어서 정부도 여러 가지 규제를 시작했다. 그러므로 비트코인을 대할 때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사실 비트코인은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 외에는 투자하기 매우 어려운 품목이다. 이미 가격이 많이 상승했고 가격도 크게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어서 장래를 예측하기 힘들다. 초기에 비트코인 시장에 뛰어든 사람들은 많은 이득을 보기도 했지만 최근 비트코인을 구매한 사람들 중에는 큰 손해를 본 사람들도 많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 특히 20~30대 젊은 층이 비트코인의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그것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많은 청년들이 장기 불황, 높은 청년 실업률, 불안정한 정치 상황 등으로 인해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렸기 때문일 것이다. 사회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아무리 열심히 공부하고 일을 해도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너무 좁아졌다. 그래서 비트코인처럼 요행을 통해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는 일들에 기웃거리는 것이다. 그러나 희망을 잃어버리고 욕심에 매여 살아가는 사람들은 하루하루가 초조하고 불안하다. 일이 잘 풀리든 풀리지 않든 그들의 원했던 희망, 참된 만족은 찾을 수 없다. 조금 더 좋은 집, 더 좋은 학교, 더 좋은 직장을 소유하는 것으로는 잠시 잠깐의 만족을 누릴 수 있을 뿐이다. 소유로 인한 만족은 본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감소하게 된다. 그래서 아무리 큰 것을 소유해도 그 기쁨이 오래가지 못한다. 점점 더 크고 더 많은 것을 구하게 되고, 결국 그것이 충족되지 못하면 절망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비단 젊은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다. 물질만능주의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의 문제다. 진정한 희망은 ‘소유’를 통해서는 절대로 발견할 수 없다. 희망은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확실하고 신뢰할 만한 약속이 있을 때 가질 수 있는 것이다. 그런 희망이 있으면 오늘 어려움이 있어도 충분히 감당해낼 수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소유’는 그런 약속을 우리에게 해주지 않는다. 이제 우리는 소유의 시대에서 벗어나야 한다. 많은 것을 움켜쥐는 것이 행복이라는 거짓말에 더 이상 속지 말라. 우리를 만족하게 하는 것은 ‘소유’가 아니다. 우리를 진정으로 만족하게 해주는 것은 바로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게 하는 사랑’이다. 가족 간의 따뜻한 돌봄, 소외된 이웃을 향한 섬김, 서로를 향한 용서와 같은 사랑의 경험들이 오늘의 고난을 이기고 내일을 더 밝게 만드는 희망이 된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우리는 ‘소유’에서 벗어나 ‘사랑’으로 나아가야 한다. 2017년, 대한민국은 온갖 진통을 겪으며 힘겹게 한 해를 지나왔다. 대한민국 역사에 깊은 상처로 남은 대통령 탄핵과 북한의 끊임없는 전쟁 도발, 점점 심화되는 빈부격차와 그로 인한 계층 간의 갈등, 그리고 포항의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와 재천 화재와 같은 인재까지 국민들의 마음이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다.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2018년에는 우리 국민의 마음에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이 부어져 상처 입은 마음들이 위로 받고, 절망한 사람들이 소망이 얻으며, 넘어진 사람들에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내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이스라엘 연구진이 반세기 전에 발견됐으나 해독하지 못한 '사해문서' 판독에 성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스라엘 하이파 대학 연구팀은 프랑스 통신사 AFP와의 인터뷰에서 "60조각으로 찢어진 양피문서를 복원하고 이를 해독하는 데 성공했다"며 "모든 조각을 모으니 하나의 두루마리 문서가 완성됐다"고 말했다. 사해문서는 성경의 지식이 얼마나 정확하게 전승되어왔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라는 점에서 교회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지난 2007년 해독된 <이사야서>는 가장 완벽한 형태로 구약성서와 거의 완벽한 일치를 이룬 바 있다. 이스라엘 하이파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사해 문서에는 ▲고대 유대인들이 1년이 364일로 이뤄진 달력을 사용했다고 기록되어있으며 ▲오순절행사와 비슷한 '새로운 밀과, 와인 그리고 올리브'(New Wheat, New Wine and New Oil)란 고대 유대인들의 행사가 소개됐다. 또한 계절변화를 뜻하는 새로운 단어 '타쿠페' (Tekufah)가 사용됐다. 하이파 대학의 잇쉬바 렛손 박사와 조난단 덴 도브 교수는 "필사 한 사람이 내용을 적으며 실수한 내용을 원작자가 수정하고 이를 설명하는 주석도 발견되어 문서 해독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오랫동안 해독하지 못한 다른 사해문서도 판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해문서는 지난 1947년에서 1956년까지, 이스라엘과 요르단 경계에 있는 사해에 있는 동굴에서 히브리어와 그리스어, 아랍어로 작성된 900개의 사해문서가 발견되었다. 당시엔 손만 대도 바로 부서져 버릴 정도인 사해문서를 해독할 수 있는 기술이 부족해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비밀에 감춰져 있었다. 그러나 최첨단 컴퓨터 기술로 지난 2016년에는 레위기가 적힌 사해 두루마리가 언론에 공개되기도 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열흘 앞둔이달 30일,성공적인 올림픽을 기원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의 기도 소리가 평창에 울려 퍼질 전망이다. 30일 강릉중앙감리교회서 예배·기도회·출정식 순 진행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총회장 유충국 목사, 이하 예장대신)가 주관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전진대회 및 서포터즈단 출정식'이 30일 오후 2시 강릉중앙감리교회에서 열린다. 예장대신이 22일 회의를 갖고 전진대회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한 가운데, 순서는 △1부 예배 △2부 기도회 △3부 서포터즈단 출정식으로 정해졌다. 이날 예배의 사회는부총회장 이주훈 목사가,기도는 부총회장 박근상 목사가 맡는다. 이후에는 부총회장 박경배 목사의 성경 봉독과총회장 유충국 목사의설교가 이어진다. 2부 순서인 기도회에서는 화광교회 담임목사인 윤호균 목사가 기도 메시지를 전한다. 특별기도는 전국여목회자연합회 대표회장 박인숙 목사, 전국여목회자연합회 부산지역 회장 박진희 목사, 사단법인 한국미래포럼 대표회장 박경진 장로가 맡는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서포트즈단 출정식에서는 기수단이 올림픽에 참가하는 96개국의 깃발을 들고 입장할 예정이다. 출정식은 총회 서기 이승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서석근 목사, 강릉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철 목사, 증경총회장 유만석 목사 등의 축사가 이어진다. 특히 예장대신 측은기도로 참가국을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예장대신은"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참가국 96개국을 대신교단 소속 노회와 연결해,해당국가를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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