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카드사역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시험이 치러지는 동안 전국 교회에서는 학부모와 성도들이 수험생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14일 서울 용산고등학교 앞은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로 붐볐다.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후배들이 '수능 대박'을 목이 터져라 외쳤다. 올해 수능은 전국 86개 시험지구 1185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약 4만 6천 명 줄어든 54만 8,734명이었다. 수험생들은 부모님과 후배들의 응원에 힘입어 씩씩한 모습으로 시험장에 들어섰다. 올해도 어김없이 입실마감시간이 다가오자 지각을 면하기 위해 경찰차나 오토바이 등을 타고 시험장에 나타난 수험생들도 있었다. 배웅 나온 가족, 친구 등과 함께 기도하는 학생들도 보였다. 온누리교회 정한효 목사는 "대학부 친구가 작년에 이어 수능에 재도전해 응원하기 위해 임원들과 같이 나왔다"며 "준비했던 것들 유감없이 잘 발휘하고 믿음 위에서 긴장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기를 기도했다"고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도회 모습 ⓒ데일리굿뉴스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동안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각 교회에서는 기도회를 열고 학부모와 성도들이 모여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기도회에 참석한 수험생 부모들은 좋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자녀들이 믿음 안에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조택현 성도는 "좋은 대학에 들어갈지는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한다"며 "하나님 안에서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강신호 목사는 "수능 기도회는 단순히 시험을 잘 보게 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자녀들을 맡기는 자리"라며 "수능이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오든지 교만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하나님의 꿈을 찾아 함께 나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근대 이후 사라진 질병으로 알려진 흑사병(페스트)가 현대 다시 발병사례가 종종 보고되는 가운데 중국에서 흑사병 확진 사례가알려지면서 주의가 요망된다. 중국 베이징(北京) 시내의 중형 병원에서 환자 두 명이 흑사병(페스트) 확진을 받았다. 이로 인해 전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중국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베이징 내 감염 확산 우려가 크지는 않지만 전염병 속성상 예측이 쉽지 않고 흑사병 환자 1명이 중태에 빠지며 경각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는 지난 11월 13일 흑사병 관련 공지를 통해 “흑사병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수도 베이징은 흑사병 발생 지역이 아니라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에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다. 이 센터는 페스트가 오래된 세균성 전염병으로 각종 항생제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면서 환자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흑사병 접촉이 의심되는 사람은 사전에 약을 복용하면 발병을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자연환경에서는 페스트균이 존재하지 않고 쥐도 페스트균을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쥐 등 동물을 접촉한다고 감염되는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 센터는 2명의 흑사병 환자가 발견된 후 베이징시 위생 관련 부처가 즉시 환자를 격리해 치료했으며 상세한 역학 조사도 병행했다고 밝혔다. 의심 접촉 대상자에 대한 조사와 더불어 예방 약물 복용도 시행했으며 관련 장소에 대한 소독과 발열 환자에 대한 모니터도 강화해 감염 확산 가능성이 매우 낮은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베이징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이번에 흑사병에 걸린 환자 2명 중 1명이 위중한 상태다. 나머지 1명은 현재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베이징 보건당국은 현재 3급 병원과 질병예방센터, 중의원 소속 의료진 11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대응팀을 조직해 흑사병 환자 관리와 전염 방지 조치에 나섰다. 보건당국은 흑사병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을 격리해 관찰하고 있으며, 환자가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에 대해서도 추적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환자 발생지인 네이멍구 현지에 대한 소독 작업과 예방 작업도 벌이고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아직 접촉자 중 추가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두 환자는 차오양(朝陽)구 의료 기관에 격리돼 적절한 치료와 조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9월 국가 법정 전염병 현황'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올해 9월에도 흑사병 환자 1명이 발생해 숨졌다. 중국 질병통제센터는 현 상태에서 베이징 시민의 경우 특별한 개인 보호 조치를 할 필요는 없지만 전염병 예방을 위해 손을 자주 씻고 밀집 장소는 가급적 피해야하며 발열, 기침 증상이 있어 병원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여행 또는 외출 시 마못 등 야생 동물과 접촉을 피하며 벼룩에 물리지 않도록 하며 밀렵 및 야생 동물 섭취를 자제하라고 주문했다. 흑사병은 쥐에 기생하는 벼룩이 매개하는 감염병으로 페스트균을 가지고 있는 벼룩이 사람을 물 때 전파된다. 중국에서는 흑사병으로 숨진 사례가 2014년 3건, 2016년과 2017년, 2019년 각 1건 있었다. 흑사병은 지난 2012년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총 256건의 발병 사례가 보고됐다. 이 중 60명이 목숨을 잃어 세계 최대 사망자 숫자를 기록했다. 마다가스카르에서는 2017년에도 이 병으로 24명이 목숨을 잃었다. 한편 국내 보건당국은 우리나라에 흑사병이 유입될 가능성은 낮다고 내다봤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유입 가능성은 낮지만 흑사병 유행지역 방문 시 쥐나 쥐벼룩 등 접촉을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질본은 중국의 흑사병 국내 유입가능성이 낮아 감염병 위기경보는 ‘관심’단계를 유지하고 했다고 전했다. 또 국내로 흑사병 환자가 유입될 경우 치료 항생제가 충분히 비축돼 현 단계에서의 대응역량이 충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 곳곳에 흩어진 유대인이 이스라엘로 돌아가는 이른바 '알리야 운동'을 돕는 단체가 한국에 본격 출범했다. 한국알리야운동본부(대표 장상길 목사)다. 본부는 13일 인천 주사랑교회에서 창립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한국알리야운동본부는 알리야 운동을 통한 이스라엘의 영적 부흥을 목표로 출범한 단체다. 알리야 운동 확산을 위해 주사랑교회를 중심으로 한국이스라엘협회, 이스라엘 대사관, Jewish Agency 등 여러 협력단체가 힘을 모았다. 창립예배에는 주사랑교회 성도들과 서울신학대학교 권혁승 교수, 이스라엘문화원 정호진 박사 등이 참석했다. 하임 호셴 주한 이스라엘 대사와 드보라 가나니 Jweish Agency 친선대사는 참석 대신 영상으로 운동본부 출범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하임 호셴 대사는 "알리야 운동이 한국교회를 통해 시작된 것에감사드린다"며 "이스라엘과 한국의 우정으로 비롯된 이 운동이 앞으로 더 발전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축사를 전한 서울신대 권혁승 교수는 "알리야 운동에 한국교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한 것은 유대인도 놀랄 일"이라며 "이스라엘 영적 회복 운동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사랑교회 내 이스라엘찬양단이 이스라엘찬양을 특송으로 불렀다.ⓒ데일리굿뉴스 '알리야'(Aliyah)는 히브리어로 '올라감' 또는 '이스라엘로 돌아감'이란 뜻을 가진 단어로, 유대인 디아스포라가 선조들이 살던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오는 것을 의미한다. '알리야 운동'은 유대인의 이스라엘 귀환 운동이다. 이사야11장 12절, 예레미야 16장 15절, 신명기 30장 3절 등 구약성경에는 알리야와 관련한 성경구절이 64개 등장한다. '하나님께서 사방에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을 그들의 땅으로 다시 모으실 것'이란 내용이다. 이스라엘 문화원 정호진 박사는 "공산권에서 살던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이들이 알리야 언약을 기억하고 있었고, 하나님께서 개입하셨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말씀에 마지막 때에 유대인이 돌아오는 일에 열방의 족속과 왕들이 도울 것이라는 예언이 나온다"며 "알리야가 이루어지는 일을 위해 한국교회를 깨우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국 알리야 운동본부 창립예배에서운동본부 대표 장상길 목사가 이사야 46장 11절 말씀으로 설교했다.ⓒ데일리굿뉴스 한국 알리야 운동본부는 중점 사역으로 현재 1년에 유대인 300명이 이스라엘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재정을 마련하고 있다. 향후 한국교회와 여러 단체, 사업가 등에 알리야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알릴예정이다. 한국 알리야 운동본부 대표 장상길 목사는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열방을 깨우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알리야 운동으로 한국교회에도 선교의 불씨가 번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하다. 지속되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는 가히 ‘인구재앙’으로 표현될 정도로 심각하다. 올해 175만 명인 80세 이상 인구는 745만 명으로 늘었다. 반면 20세 이하에서는 300만 명이 줄어든 617만 명에 불과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5,171만명의 인구는 2050년에는 4,774만 명까지 줄어든다. 지난 2000년의 4,701만 명선으로 감소되는 인구재앙이 현실화 되는 셈이다. 점차 현실로 다가올 인구재앙을 막을 대안은 없는 것일까? ▲생산가능인구인 젊은 층의 인구가 줄고 노인층의 인구가 늘어난 역피라미드형의 인구분포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일러스트 박혜정 기자 2006년 정부가 저출산대책을 수립하던 때부터 지난해까지 12년 동안 정부가 쓴 관련 예산만도 269조 원. 하지만 그 보람도 없이 2006년 당시 45만 명이던 신생아 수는 올해 30만 명 아래로 떨 어질 것이 예상된다. 국내 인구학의 권위자로 우리 사회의인구참사를 경고했던 서울대 보건복지대학원 조영태 교수는 한국이 이미 인구절벽을 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진한다. 그런 만큼 향후 인구정책을 통한 대응방안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그는 한국의 저출산정책 실패원인을 정부가 보육복지로 해결하려 한 것에서 비롯됐음을 지적했다. “애초 정부의 저출산 진단이 잘못됐다. 저출산의 원인은 지역문제에 있다”고 피력한 조 교수 는 인구감소 대응도 현재 군 단위의 각 지자체별이 아닌 보다 높은 지역 단위(광역시·도 포함 권역별)에서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출산 노령화 대책 전도사로 알려진 이계안 전 국회의원은 “일과 육아를 보다 쉽게 병행할 수 있는 정책을 보다 담대하게 추진해야 출산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다양한 가족형태의 사회적 수용도 출산율 제고에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즉 저출산에 의한 인구감소 시점에서 미혼부모와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 없는 수용과 복지의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사라져가는 개 교회 주일학교, 특히 노인 몇 명만 예배를 드리는 농촌교회의 상황은 한국교회 역시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의 위기감을 좌시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때문에 성도들에게 ‘생육과 번성’(창 1: 28)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명임을 상기시키면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출산율 제고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은 결국 교회밖에 없다”고 말하는 충남 당진시의 당진동일교회 이수훈 목사. 당진동일교회는 3,000여명에 달하는 교인들의 평균연령이 29세에 불과하다. 저출산 고민을 극 복한 사례의 대표적인 교회다. 당진동일교회는 18년째 초등학생 아이들을 위한 ‘비전스쿨’을 운영하면서 학교수업이 끝난 아이들 240여명을 학원 대신 교회로 모아 밤 8시 30분까지 돌본다. 단순 돌봄만이 아닌 매일 원어민 교사를 통한 영어공부와 영어예배는 물론, 올바른 인성교육까지 책임진다. 토요일에도 마을별 토요학교를 열고 자원봉사·역사탐방 등을 시행한다. 때문에젊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고 또 둘째와 셋째 아이를 낳는 데 대한 고민이 없다. 이수훈 목사는 “한국교회가 아이의 돌봄은 물론 인성교육에 주력해 국가의 인재로 키울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한다면 저출산 문제와 인구재앙 문제는 충분히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선교방송단배너
기자채널배너
    goodtvICGICGCCMLOVE굿피플KCMUSA기독뉴스GoodPeople아멘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