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카드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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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인 올해, 한국교회는 그 어느 때보다 화해와 연합의 기치를 높이 내걸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교회의 최대 숙원이라 할 수 있는 '복음통일'을 위한 준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조짐이다. 올해 창사 20주년을 맞는 GOODTV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통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연중특별기획을 마련했다. 한국교회의 통일사역, 그 역사의 생생한 증인들을 만나보고 다양한 사역을 통해 복음통일의 그림을 그려가는 현장을 찾아가본다. 또한 '복음통일한국'을 위해 교회가 해야 할 역할을 모색하고,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특별대담과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 기독교는 '통일'이라는 말이 불온하게 여겨지던 1970~80년대부터 한국사회 내에서 남북관계 개선과 구체적인 통일 수립 방안을 제시하는 등 통일운동을 주도해왔다. 최근 북한의 연이은 핵미사일 발사와 박근혜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등 악화일로 걷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 통일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한국교회가 통일신학을 정립하는 가운데 북한교회와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의 장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해의 정신'과 '청지기 신앙' 담겨야" 한국교회는 분단의 아픔을 신학적으로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북한선교 연합단체와 기독교통일학회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전문가들은 한국교회가 통일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선 그 기초이자 동력이 될 '통일신학' 정립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기독교통일학회장 안인섭 교수(총신대)는 한국교회의 진보와 보수가 서로의 신학적 차이를 존중하는 가운데 성경적 입장에 서서 통일신학을 만들어 가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안 교수는 "통일신학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한국교회 전체 의견을 담아내는 작업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통일문제는 각자의 이데올로기가 아닌 말씀에 기초해 바라보는 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교회가 만들어가야 할 통일신학은 △하나님의 통치 △화해의 정신 △청지기 신학 등의 성경적 가치가 담겨야 한다고 역설했다. 가장 먼저 '하나님의 통치'를 꼽은 이유에 대해 안 교수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북녘 동포들이 하나님의 다스림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한국교회는 북한에 하나님의 통치가 드러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통일의 필요성을 의심하는 일은 죄를 짓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됐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한국교회가 화해와 평화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세계 교회사에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성장을 이룬 한국교회가 자신의 힘을 이웃과 북한 동포들을 섬기는 일에 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교수는 "한국교회 안에서 통일을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의구심이 늘어나는 이유도 청지기 정신의 부재에서 오는 것 같다"며 "하나님께서 성장시켜 주신 은혜는 우리만이 아니라 주변의 이웃들, 더 나아가 북한 동포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온전한 통일신학 정립을 위해서는 북한교회와의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의 장이 마련돼야 한다.ⓒ데일리굿뉴스 "북한교회와 지속적인 대화의 장 마련해야" 통일신학 논의에 있어 빠질 수 없는 부분이 조선그리스도교연맹으로 대표되는 북한교회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대한 문제다. 그 동안 한국교회는 국가에 소속돼 있는 조그련을 교회로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과 교회로 볼 수 없는 약점이 있음에도 남북교회 간의 대화를 위한 창구로써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이 팽팽히 맞서 왔다. 이에 대해 이덕주 교수(감신대)는 "통일의 대상이 북한이란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어떤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지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제 한국교회는 북한교회와의 열린 대화를 위해 적극적인 신앙운동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안인섭 교수도 "조그련이 국가의 통제를 받아 공산주의를 선전하는데 이용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북한에서 공개적으로 예수님을 말하는 유일한 통로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그 첫 걸음으로 한국교회와 조그련이 '한반도 평화'라는 공통의 주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연대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교회는 통일로 나아가기 위해 평화와 화해, 일치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며 "특히 민족의 통일을 위해서는 자기와 생각이 다르더라도 양보하면서 서로 열린 자세로 협력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결국 통일을 해야 하는 이유는 한반도에 하나님 나라가 든든히 서가는 가운데 평화를 이룩하기 위한 것"이라며 "남북교회가 서로 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같이 고민하고 협력해나가는 것에서부터 통일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이 국가 안정과 사회 통합을 위한 3.1 만세운동 구국기도회를 개최한다. 양 기관은 27일 오전 8시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8주년 3.1절을 기념하는 기도회를 통해 정치 안정과 경제회복, 사회 통합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은 "3.1운동은 기독교인을 중심으로 열렸던 독립 만세운동"이라며 "특히 올해는 3.1절과 사순절의 시작이 같은 날인 만큼, 정치적인 색을 띄지 않고 한국교회가 하나된 모습으로 기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교연 정서영 대표회장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올해는 한국교회가 기도하는 데 더 힘써야 할 때"라며 "3.1 만세운동의 중심에 서 있었던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하나된 모습으로 기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3.1 만세운동 구국기도회'는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 광화문 사거리에서 열리며 △국가 안보 △정치 안정 △경제 회복 △사회 통합 △통일한국이라는 5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기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특히 "이번 기도회를 통해 '한국교회 연합기관의 통합'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구국기도회가 사회 보수단체 집회인 '태극기 집회'와 연관 돼 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이영훈 대표회장은 "근거 없는 음해성 주장일 뿐"이라고 일축하며 "보수와 진보를 떠나 한국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는 순수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국민들도 다른 종교집단 보다 무슬림에게 반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퓨리서치센터가 지난달 미국인 4천248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교에 대한 호감도를 0도부터 100도까지 매기도록 한 결과 이슬람은 평균 48도인 것으로 측정됐다. 이는 지난 2014년 6월, 퓨리서치센터가 종교에 대한 호감도를 측정했을 당시 40도보다는 올라간 결과지만 다른 종교와 비교하면 낮은 수치로 볼 수 있다. 특히 이슬람은 유일하게 50도에 미치지 못하는 종교로 조사돼 여전히 미국인 중에서는 호감을 느끼기 보다는 반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3년 전과 비교해봤을 때, 대부분의 종교에 대한 호감도는 올라갔다. 그만큼 미국인들이 타종교에 대한 관용이 늘어난 것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이번 조사에서 호감도가 가장 높은 종교집단은 유대교로 67도로 조사됐으며, 유대교는 지난 2014년 조사때도 63도로 가장 높았다. 천주교는 66도로 측정돼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 처음으로 측정 대상에 포함된 주류 프로테스탄트 집단은 65도로 측정됐다. 복음주의 기독교는 3년 전과 비교했을 때, 유일하게 호감도가 변하지 않는 종교였지만 호감도는 61도로 그나마 높은 편에 속한다. 이 밖에도 불교는 53도에서 60도로 올랐고, 힌두교는 50도에서 58도로 측정됐다. 설문 참가자들을 연령대별로 나눠 보면 나이가 많을수록 호불호가 뚜렷한 것으로 파악됐다. 65세 이상 응답자의 경우 주류 프로테스탄트와 유대교에 각각 75도와 74도를 부여한 반면 이슬람에는 44도 밖에 주지 않았다. 이에 비해 18~29세 젊은 층은 주류 프로테스탄트에 59도, 이슬람에 58도를 줘 호감도에서 별 차이가 없었다.

지난 22일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올해의 발견상 힙합부문’에 선정된 비와이가 수상소감으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해 온라인 SNS는 물론 크리스천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비와이는 수상소감에서 “음악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나서 어릴 때부터 꿈꿨던 것이 있었다”며 “그것을 오늘 전해보려 한다. 오늘 꿈을 하나 이루고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가 진리라고 믿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저는 여기서 말하고 싶었어요. 많은 분들이 제가 하는 음악과 제 신념을 되게 많이 비웃으시지만 저는 이게 멋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을 오늘 말하고 내려가려 합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이 말씀이 저에게는 굉장히 큰 감동이었어요. 저는 사장님도 없어요. 그래서 지금 이 자리에서 감사드릴 분은 하나님뿐이고 진심으로 저를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들어오게 해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이 상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여기 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비와이의 수상소감은 온라인에 빠르게 퍼졌고, ‘공개석상에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다니 용감하다’, ‘주님 고백하는 모습 멋있다’는 등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기독교에는 관심도 없는데 예상치 못한 곳에서 그런 말 들으니 기분 나쁘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한편 비와이는 지난 해 Mnet <쇼미더머니 시즌5>에 출연해 자신의 신앙 이야기를 담은 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데이 데이>, <자화상> 등의 노래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정부가 직장인들을 금요일에 4시 퇴근을 시켜 돈을 쓰도록 만드는 내수활성화 대책을 내놨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과로를 가장 많이 하는 나라로 꼽히는데 이 방안이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런 가운데 25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직장인의 3분의 2는 퇴근하면 아무것도 못할 만큼 녹초가 된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직장인들은 일과 개인생활의 조화를 위한 조건으로 근로시간 단축이나 유연근로보다는 ‘칼퇴근’을 주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20~40대 직장인 2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7.8%가 ‘일을 하고 나면 지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답했다. ‘집에서도 쉴 틈이 없다’는 응답은 52.4%로 절반이 넘었다. 여성이 55.5%, 30대가 57.8%, 배우자가 있거나 맞벌이 일수로 퇴근 이후 더 바빴다. 일·가족·개인 생활의 이상적 시간배분 역시 현실과 괴리가 컸다. 답변을 평균해보면 직장인들은 수면과 휴식·여가를 포함한 개인생활에 47.1%를 사용하고 근로시간과 가족생활시간에 각각 29.6%, 23.2%를 쓰길 원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주어진 시간의 42.6%를 일하는 데 썼고, 개인생활은 41.4%, 가족생활시간은 16.0%밖에 안 됐다. 직장인들은 이런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줄이고 희망에 가깝게 시간을 나눠 쓰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정시퇴근 보장(66%)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유급휴일이나 연차 사용을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도 53.9%로 집계돼 기본적 근로조건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데 불만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정부의 내수활성화 대책에 대해 전문가들은 “장시간 노동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사내소등제, PC셧다운제, 수요일 가정의 날 등의 다양한 안건들이 나왔지만 현실적으로는 유야무야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방안이 구체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가 뒤따르지 않으면 실제적으로 시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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