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기 CBMC 비전스쿨이 다음 달 1~2일 열린다.
한국기독실업인회(중앙회장 두상달, 이하 CBMC)가 '제87기 CBMC 비전스쿨'을 갖고 기독 직장인의 사명을 되새길 예정이다.
 
다음 달 1~2일 1박2일간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 게스트 하우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CBMC 비전스쿨은 '일터에서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품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2004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87기를 모집하는 CBMC 비전스쿨은 기독 사업자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과 부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제86기 비전스쿨에 참여한 김광영 씨는 "공동체가 답"이라며 "단순 기독교 모임인 줄로만 알았던 CBMC 비전스쿨을 통해 그 존재이유와 가치, 사명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연승 씨는 "직장인으로서 삶 가운데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교육을 통해 사람에 대한 소중함과 예수님의 관점으로의 패러다음 전환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개인 20만원, 부부 30만원이며, 문의는 이진경 교육팀장 02-717-0113 혹은 jinkyunglee@cbmc.co.kr로 하면 된다.
 
한편 한국 CBMC는 사업가와 전문인들의 모임으로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비전 아래 국내 279개와 해외 137개의 지회를 두고 있으며 7천 5백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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