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등 교계 단체들이 내달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광화문 사거리와 종로, 종각, 탑골공원 등 일대에서 '우리나라 대한민국 지키기 3.1만세운동 구국기도회'를 개최한다.

참석자들은 이날 국가안보와 한국교회, 정치안정, 경제회복, 사회통합 등의 제목을 두고 함께 기도할 예정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1919년 기미독립운동 33인 중 16명이 우리 기독교연들로 목사와 장로, 성도들이 함께 모여 나라를 위해 기도했다"며 "지금은 한국교회 다 함께 기도할 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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