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은 성경 속 인물인 사도바울의 전도 여정기가 담겨있다. 사도바울이 여행을 떠난 그리스와 터키, 이스라엘 등은 오늘날 성지순례 코스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이봉준 장로는 성경 속 사도바울이 떠난 순례의 길을 한 컷 한 컷 촬영해 카메라에 담았다. 2000년 전 과거와 현재 조우하는 '흑백 사진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인 이봉준 장로(크리스탈성구자 대표)가 10일까지 서울 충무로 반도 갤러리에서 '성지열전'이란 주제로 사진전을 진행한다. 이번 사진전은 이봉준 장로가 지난 6월 8일부터 23일까지 기도하며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채영남 목사)는 26일 국제난민지원센터 피난처(대표 이호택)를 방문해, 난민들을 위로하고 지원금을 전달했다. 국제난민지원센터 피난처는 정치와 종교 등의 이유로 다른나라에서 우리나라로 온 사람들에게 인도주의적인 보호를 해 주는 비영리 기관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난민들에 대한 지위 확보 등의 법률지원과 의료지원, 숙소지원 등 난민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피난처에는 콩고, 이집트, 파키스탄 등에서 온 남녀 5명이 머무르고 있으며, 피난처에서 생활하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도 접하며 새로운 출발
올해 추석 연휴 전 주일인 10월 1일. 바로 기독교인들이 성경 속 희년정신을 되새기고 서로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희년실천주일’이다. 희년함께는 26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연합예배를 드렸다. 희년실천, 희년정신 일환으로 청년 주거 및 대출 지원 희년함께(공동대표 김경호, 방인성, 남기업, 이대용, 벤 토레이)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강중앙교회에서 '관계를 통한 희년실천, 고엘과 희년은행'이란 주제로 ‘희년실천주일연합예배’를 개최했다. 희년실천주일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의 희년 정신을 되새기고 서로 실천하도록 격려
최근 헌법 개정 논의 과정에서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주장이 제기되면서, 동성애를 둘러싼 논란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는 25일 공개강연회를 열고 동성애를 해결하기 위한 복음적 해법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한국교회 받아주지 않았다면 '이요나' 없었을 것"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상임공동대표 함준수)는 25일 서울 강북구 신일병원에서 동성애 관련 공개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자로는 이요나 목사(서울 갈보리 채플)가 초청돼, '동성애 복음적 대응'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요나 목사는 탈동성애 인권운동가로서,
한국 구세군(사령관 김필수) 24일, 129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의 모든 구세군교회와 시설에서 인신매매반대사역을 위한 집중 기도회를 전개했다.매년 9월 마지막 주 일요일은 전 세계 구세군 인신매매 피해자를 위해 기도하는 연례기도일이다. 2017년 구세군 인신매매반대의 키워드는 ‘생명사랑, 생명존중’으로 이는 소외된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앞서 지난 8일, ‘자살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명 밤길 걷기 대회’를 통해 자살 예방 의식을 고취한 바 있는 구세군은
영화 이 23일 CGV송파점에서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밀알학교 학생 및 가족 40명을 초청해 특별 시사회를 진행했다. 이번 시사회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밀알학교 학생 및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은 3살 때 말문을 닫은 자폐아 소년 ‘오웬’이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기적 같은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가족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속에서 ‘오웬’이 성장해가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위로와 감동
한국기독교장로회의 제102회 총회가 총회 마지막 날, 정족수 미달로 '폐회'되지 못한 채 '정회'됐다. 또한 총회 개최 이전부터 주요 헌의안으로 올라와 눈길을 끌었던 △성윤리 규범 채택 △교회 내 성폭력 금지와 예방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의 안건은 논의도 이뤄지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성윤리 규범•교회 성폭력 특별법 주요 안건 '산더미'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윤세관 목사, 이하 기장)는 19일부터 22일까지 경북 경주시 경주 현대호텔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란 주제로 제102회 총회를 진행했다. 기장의
20개월 이상 총장직이 공석이었던 한신대학교가, 연규홍 총장서리(직무대리)에 대한 인준을 가까스로 통과시켰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윤세관 목사)는 19일부터 경북 경주시 경주 현대호텔에서 진행 중인 제102회 총회에서 한신대 연규홍 총장서리에 대한 인준 처리를 진행했다. 인준 처리 투표는 21일 오후에 진행됐다. 투표는 541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투표 결과 찬성 274표, 반대 259표, 기권 3표, 무효 3표로 연규홍 총장서리의 인준이 통과됐다. 투표가 진행되기 전부터 한신대 사태에 대한 총대들의 의견은 분분
조만식, 안창호 등 한국 초기 기독교인들이 지금의 한국사회를 바라본다면,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 아마 자신들이 그토록 이루고자 했던 한국이 아니라고 실망하며 한국 기독교에 '자기개조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이는 한국교회 역사가 케네스 웰즈 박사가 이란 책을 통해 주장하는 내용이다. 케네스 웰즈 박사는 최근 순교자의 소리와 함께 이란 책을 번역해 출판했다. 웬즈 박사는 책을 통해 "믿음의 선조들이 현재의 한국사회를 보면 실망할 것"이라며 "한국교회에 영적인 회복, 개인의 회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제102회 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지도부를 꾸렸다. 윤세관 신임 총회장은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실현해, 기장 교단의 자긍심을 회복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성 정의' 관련 주요 헌의안 처리 주목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윤세관 목사)는 20일 경북 경주시 경주 현대호텔에서 신•구 임원진들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신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판사봉 인수인계, 감사패 증정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임사를 전한 직전 총회장 권오륜 목사는 "1년이란 시간 동안 옆에서 응원해주면 중보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차기 총회를 이끌어갈 신임원들을 선출했다. 신임 총회장에는 단독으로 입후보한 윤세관 목사가 당선됐다. 목사•장로 부총회장직은 입후보자가 선정되지 않아, 총회 현장에서 노회장의 추천으로 김충섭 목사, 이강권 장로가 후보로 올라왔다. 투표 끝에 이들은 모두 과반수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 목사•장로 부총회장에 선임됐다. "한국교회 선도하는 기장 되도록 노력하겠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윤세관 목사)는 19일부터 22일까지 경북 경주 현대호텔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란 주제로 제102회 총회를
GOODTV 기독교복음방송이 오프라인 주간신문 '위클리굿뉴스'를 창간한다. GOODTV는 그 동안 GOODTV NEWS와 인터넷신문 데일리굿뉴스를 통해 교계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왔다. 이제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종합매체로 거듭나, 기독교 미디어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10월 31일 첫 발행 GOODTV 기독교복음방송(대표이사 김명전)이 창간한 '위클리굿뉴스'는 대한민국 최초로 선보이는 초교파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고품격 크리스천 신문이다. 위클리굿뉴스는 사회와 한국교회가 당면한 이슈들을 집
올 시즌 첫 골을 터뜨린 토트넘 손흥민이 다양한 포지션에서 슈팅 훈련을 했던 것이 골을 기록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고 밝혔다.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0-0이던 전반 4분 선제골을 넣었다.하프라인 부근에서 팀 동료 해리 케인의 스루패스를 받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사각지대에서의 정확한 슈팅이 일품이었다.토트넘은 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세계 최고의 비보이를 선발하는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가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부천 마루광장에서 열린다.올해 2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수준 높은 국내 댄서와 20개국 500여 명의 해외 게스트가 참가할 예정이다. 미국의 클라우드, 노르웨이의 퀵크루, 한국의 레드불올스타 등 국내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세계적인 비보이들이 화려한 춤을 선보인다.대회 첫날인 22일에는 '비보이 & 팝핑 솔로 배틀'이 열린다. 장르별로 예선전을 통해 뽑힌 춤꾼 32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을 펼친다. 이들 가운데 4강에 오른 4명이 24일 열리
한국교회가 성장함에 따라, 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회적 책임 커지고 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종교인 과세' 문제는 한국교회에게 새롭게 요청되는 사회의 기대에 대한 진통으로 보인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토론회를 열고 교회재정의 투명성과 종교인 납세에 대해 논의했다. "세급 납부 이행하지 않은 채, '이웃사랑'은 어불성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교회협) 교회재정투명성위원회(위원장 조재호 목사)는 14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교회재정 투명성과 종교인 납세'란 주제로 기획토론회를 열었다.
기독교단체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가 경기도 양평의 가족테마파크 '더블유 스토리'(W-Story)에 주기도문을 주제로 한 산책로를 조성했다.산책길 곳곳에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의 복제 작품을 배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하이패밀리는 이를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주기도문 해설과 함께하는 산책'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매주 월, 화, 수, 토요일 각 2회씩 진행되며 목요일에는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들을 수 있다.참가비는 1만 2천 원이며, 문의는 031-772-3223을 통해 할 수 있다.
세대를 위한 문화축제인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이 14~16일 서울 어린이대공원과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실버문화페스티벌은 노년층이 주인공이 돼 경연, 전시, 교육, 상담, 영화 상영 등의 행사를 펼치는 종합축제다.14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강당에선 어르신들이 예술적 재능을 뽐내는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경연이 진행된다.전국 10개 권역에서 3천여 명이 참여한 지역예선을 통과한 25개 팀이 실력을 겨룬다. 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인 원로 코미디언 송해가 참석해 참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 연승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클리블랜드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에서 에이스 코리 클루버의 역투를 앞세워 2-0으로 이겼다.지난달 25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13-6 승리 이후 한 번도 지지 않은 클리블랜드는 20연승 행진을 달렸다.무승부를 제외한 이 부문 메이저리그 기록은 1935년 시카고 컵스의 21연승이다. 클리블랜드는 2002년 '머니볼' 열풍을 일으킨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한신대학교 새 총장 자리에 연규홍 교수가 선임됐다. 한신대 이사회는 12일 대전 모처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연 교수는 13일부터 총장서리로 임기를 시작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경주에서 진행되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2회 총회에서 인준을 받으면 공식적으로 총장직에 취임하게 된다.하지만 연 교수가 인준을 맏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기장은 지난해 총회 현장에서 총장서리를 맡았던 강성영 교수에 대한 총장 인준안을 부결시킨 바 있기 때문이다.또한 총회에서 연 교수에 대한 인준이 이
우리나라 동쪽 제일 끝에 위치해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돼 있는 아름다운 섬. 바로 우리나라 땅 독도다. 하지만 일본의 영유권 주장으로 아직까지 영토 분쟁이 일어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수원광교박물관이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소개하고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반박할 수 있는 사료들을 모아 특별전을 열었다. 수원광교박물관, 11월 5일까지 특별전 진행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광교박물관은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공동으로 '독도, 기록하고 기억하다'란 주제로 특별전을 진행한다. 특별히 이번 전시는 독도와 관련해 수 많은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