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 씨가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내레이션으로 재능기부에 나섰다.ⓒ데일리굿뉴스

배우 차인표 씨가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내레이션으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차인표 씨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의 '내 안에 컴패션' 캠페인 영상에서 따뜻한 목소리로 '한 아이가 웃으면 세상이 바뀝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한 어린이의 미소가 얼마나 중요한지 전했다.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현재 가족이 함께 컴패션을 통해 36명의 전 세계 어린이들을 양육하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자선밴드인 ‘컴패션밴드’를 결성하여 가난으로 힘겨워하는 어린이들이 후원자의 사랑으로 다시 꿈을 꿀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여왔다.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는 “차인표 후원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컴패션과 함께하며 한결같이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양육했다. 후원자의 사랑으로 한 어린이가 웃을 때 얼마나 큰 변화가 일어나는지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이라며 “그의 내레이션이 담긴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이 어린이들의 웃음을 지켜줄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https://youtu.be/vAR1ly9qEw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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