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가 8일 한국교회 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개강했다.(사진출처=NCCK)

수강생 80여명과 실무자들, 앞으로의 방향과 취지 나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와 사회 연합을 위한 한국교회 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개강했다.

8일 열린 개강식에는 생태정의와 평화통일 등 6개 분야에 참여하는 수강생 80여 명을 비롯해 실무자들이 함께 기도하고, 앞으로의 방향과 취지를 나눴다.

이어 이홍정 총무의 인사 및 취지발언과 함께 각 아카데미의 대표들을 통해 진행상황을 나누고, '편협한 믿음에서 벗어나는 길'이라는 제목의  김기석 목사(청파교회 담임)의 특강으로 마무리됐다.

아카데미는 각 강좌별로 20~30회 구성되며, 올해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교회 아카데미는 NCCK 교육위원회와 평화통일연대,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등이 참여해 별도의 기구가 아닌 공동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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