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뉴스 교회 선교훈련 돕는 '카이로스 코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기자명 데일리굿뉴스 입력 2020.09.15 16:40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코로나로 외출과 대면이 어려워지면서 단기선교는 물론 현장 강의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선교훈련조차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교회가 외부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선교훈련을 할 수 있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민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기도 부천에 있는 혜린교회는 최근 '카이로스 코스'란 선교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내달 있을 온라인 해외선교를 준비하고 성도들이 선교적 사명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섭니다. '카이로스 코스'는 초교파 선교운동 단체인 카이로스가 운영하는 선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106개 국가에서 30여 개 언어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던 교육은 코로나 사태 이후 온라인에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9주 동안 매주 150분씩 선교에 대한 성경?역사?전략?문화적 관점을 제공하고 선교적 삶을 실천하도록 돕습니다. 카이로스 코스의 가장 큰 특징은 목회자나 교회리더들이 일련의 교육?훈련과정을 수료하면 외부의 도움 없이도 성도들을 대상으로 한 선교훈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단 점입니다. (류재중 대표 한국 카이로스) 평신도 리더가 카이로스 코스를 수료하고 나면 퍼실리테이터 훈련을 통해서 강사로서 섬길 수 있게 되고 3번 또는 4번의 훈련 경험을 쌓게 되면 카이로스 코스를 각 교회에서 개설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현재 카이로스 코스에는 8개 주요교단과 21개 선교단체, 50개 이상의 지역교회가 함께하고 있고, 목회자와 선교사를 비롯해 평신도들도 훈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훈련을 듣는 평신도들은 선교에 대한 마음을 품고 삶에서 선교를 실천하는 데 큰 도전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은영 청년 / 혜린교회) 이러한(코로나) 상황에서도 기도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알아가게 하시고 선교를 진행하고 계시잖아요. 늘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깨달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자로서 매일매일을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 카이로스 류재중 대표는 "교회와 선교 공동체가 자생적인 선교훈련을 하면서 선교지와 일터 등 각 처소에서 복음을 증거하도록 하는 게 카이로스의 목적"이라며 "침체된 선교활동이 교회를 통해 다시금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GOODTV NEWS 김민주입니다. 데일리굿뉴스 hanhyein@goodtv.co.kr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어느 날 발견한 '소명'…범키, 아버지의 긍휼로 함께 걷는 여정 [인터뷰②]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자 개인정보 7만5천건 유출 커피 원두값 16년만 최고 기록…베트남 가뭄에 고공행진 전망 암 생존자, 외로움 많이 느끼면 사망 위험 높아져 목동14단지 최고 60층 아파트로 재건축…일대 재건축 탄력 장로부총회장協 강릉에서 '임원부부워크숍' 美대학가 '반전 시위' 일파만파…정치시위 거리 멀던 서부까지 확산 라파 인근 탱크 수십대·밤새 공습…이스라엘 지상전 임박했나 교계 주요기사 초대교회 숨결 깃든 '헬라어 찬송시'…찬양으로 선보인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학교 교사대학 86기 교사 93명 수료식 창조과학회, 서울신대 유신진화론 관련 사건 성명 발표 미션아일랜드-솔라그라티아宣, 카렌 난민 대상 교육·선교음악회 개최 범죄로 상처받은 아동 돕는다…월드비전, 전문자문위원 위촉 찬양 플리부터 AI 커버까지…잘파세대 CCM 소비문화 눈길 신나는교회, 민간 군선교사들 후원 '사랑나눔선교바자회' 개최 저출생극복 위한 ‘45회 K클래스’ 개최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통과…충남 이어 두 번째 청소년 온라인도박 심각…9세 초등생·10대 총책도 적발 충남학생인권조례, 진통 끝 폐지…교계·시민단체 환영 "멀쩡한 부부까지 생이별?"…度 넘은 이혼 예능, 가족해체 부추긴다 국방부 "北, 핵사용 기도시 정권 종말 맞을 것" 북, '南겨냥' 초대형방사포로 핵반격훈련…"전술핵 운용 확장" 타로 카드로 진로상담?…'무속 문화' 학교까지 퍼졌다 JMS 정명석 성범죄 녹취파일 복사 허가에 2차 가해 우려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진실한 뉴스로 세상을 밝히고 한 영혼을 살리는 신문, 데일리굿뉴스 선교사역에 후원으로 함께해 주세요. 10,000 후원 30,000 후원 50,000 후원 정기 후원 ※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매주 발행되는 위클리굿뉴스 지면신문을 발송해 드립니다.
코로나로 외출과 대면이 어려워지면서 단기선교는 물론 현장 강의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선교훈련조차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교회가 외부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선교훈련을 할 수 있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민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기도 부천에 있는 혜린교회는 최근 '카이로스 코스'란 선교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내달 있을 온라인 해외선교를 준비하고 성도들이 선교적 사명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섭니다. '카이로스 코스'는 초교파 선교운동 단체인 카이로스가 운영하는 선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106개 국가에서 30여 개 언어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던 교육은 코로나 사태 이후 온라인에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9주 동안 매주 150분씩 선교에 대한 성경?역사?전략?문화적 관점을 제공하고 선교적 삶을 실천하도록 돕습니다. 카이로스 코스의 가장 큰 특징은 목회자나 교회리더들이 일련의 교육?훈련과정을 수료하면 외부의 도움 없이도 성도들을 대상으로 한 선교훈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단 점입니다. (류재중 대표 한국 카이로스) 평신도 리더가 카이로스 코스를 수료하고 나면 퍼실리테이터 훈련을 통해서 강사로서 섬길 수 있게 되고 3번 또는 4번의 훈련 경험을 쌓게 되면 카이로스 코스를 각 교회에서 개설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현재 카이로스 코스에는 8개 주요교단과 21개 선교단체, 50개 이상의 지역교회가 함께하고 있고, 목회자와 선교사를 비롯해 평신도들도 훈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훈련을 듣는 평신도들은 선교에 대한 마음을 품고 삶에서 선교를 실천하는 데 큰 도전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은영 청년 / 혜린교회) 이러한(코로나) 상황에서도 기도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알아가게 하시고 선교를 진행하고 계시잖아요. 늘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깨달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자로서 매일매일을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 카이로스 류재중 대표는 "교회와 선교 공동체가 자생적인 선교훈련을 하면서 선교지와 일터 등 각 처소에서 복음을 증거하도록 하는 게 카이로스의 목적"이라며 "침체된 선교활동이 교회를 통해 다시금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GOODTV NEWS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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