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취업도 바늘구멍이 될 전망입니다.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신입사원을 뽑겠다는 회사도, 채용 규모도 지난해보다 모두 줄었습니다. 인크루트가 최근 상장사 53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회사는 전체의 57.2%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9.6%포인트 감소했습니다. 반대로 채용 계획이 없다고 밝힌 기업은 14.2%로 지난해에 비해 3.0%포인트 늘었습니다. GOODTV NEWS 박은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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