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한국YWCA연합회가 금융 경제교육 우수강의 경진대회를 6일 남산 문학의 집에서 개최한다.

 
 
이번 우수강의 경진대회의 주제는 청년세대, 취약계층 여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한반도 평화통일 시대, 기후 위기·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금융·경제교육 등 5개 영역이다.
  
이번 대회에는 1차 사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총 7편이 진출했다.

본선에 오른 7편은 △공정여행을 테마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과 사례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관련 제도나 자산관리 방법  △지속가능한 금융·경제교육을 삶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내용 등을 다뤄 눈길을 끌었다.

씽크머니는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가치관 형성을 위해 씨티재단 후원으로 한국YWCA와 한국씨티은행이 실시하는 체험형 금융교육이다.

대상은 대학생과 일반(개인, 단체)가 가능하며 개인·단체부문 포함한 총 5팀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금과 상패를 부여할 예정이다. 

대회 당일에 현장 강의 시연 후 최종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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