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드림교회가 지난 11월 24일 '꿈꾸는 사람들의 축제'를 열었다. 사진은 한국컨티넨탈싱어즈 찬양팀원 및 더드림교회 교역자. ⓒ데일리굿뉴스

천안 목천에 위치한 더드림교회(담임 전은일 목사)가 지난 11월 24일(주일) 오후 5시 <한국컨티넨탈싱어즈>를 초청해 ‘꿈꾸는 사람들의 축제’를 열었다.
 
이날 한국컨티넨탈싱어즈는 90분 동안 진행된 찬양콘서트에서 △On the Frontline △Make a Move △기도의 능력 △주 나의 생명 △전능한 능력 △우리 외치리 △그 사랑을 찬양하면서 퍼포먼스(군무) 등을 선보였다.
 
한국컨티넨탈싱어즈는 참석자들과 함께 △CCM, '예수 피를 힘입어'와 △찬송가, '이 눈에 아무증거 아니뵈어도',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를 찬양했다.
 
한국컨티넨탈싱어즈는 1989년 10월 미국컨티넨탈싱어즈에서 파송되어진 마이크 하크로우(Mike Harcrow)에 의해 시작됐으며 자비량, 단기, 음악, 선교, 훈련 단체로 국내외 대표적인 찬양팀이다.
 
▲한국컨티넨탈싱어즈 대표 최윤석 목사는 찬양팀 소개와 비전 등을 전하며 중보기도를 부탁했다. ⓒ데일리굿뉴스

한국컨티넨탈싱어즈 대표 최윤석 목사는 찬양팀 소개와 비전 등을 전하며 중보기도를 부탁했다. 이어 그는 '예수 내 주'를 찬양한 후에 사무엘상 17장 45절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소년 다윗은 외모로 봤을 때 도저히 골리앗의 대적이 될 수 없었다. 다윗이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골리앗에게 나아갈 때 승리할 수 있었다"며 "다윗과 같은 믿음으로 삶의 현장에서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찬양콘서트는 참석한 성도들의 호응과 뜨거운 열기 속에서 막을 내렸다.
 
더드림교회 전은일 담임목사는 "더드림교회는 젊은이들보다 어르신들이 주를 이루는 곳이지만 한국컨티넨탈싱어즈의 젊은 청년들이 부르는 찬양에 어르신들도 함께 호흡하며 찬양하는 모습을 보았다"며 "하나님을 예배함에는 나이는 중요하지 않고 순수한 마음과 열정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더드림교회가 지역 복음화를 위한 전도행사로 매년 봄과 가을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찬양 축제다. 더드림교회는 찬양 축제를 통해서 지역의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부흥의 중심이 되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더드림교회는 주 안에서 함께 꿈꾸고 함께 이루어가는 은혜공동체다.

천안 더드림교회는 독립기념관이 위치한 천안시 목천읍 신계1길 41 동우아파트 상가 5층에 위치하고 있다. 관련 사항은 홈페이지(thedreamcc.org)와 연락처(041-556-699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안 더드림교회가 지난 11월 24일(주일) 오후 5시 <한국컨티넨탈싱어즈>를 초청해 '꿈꾸는 사람들의 축제'를 열었다.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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