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은양찾기운동본부 신임 이사장에 교회건축 전문업체인 ‘제이풀’ 권혜진 대표가 선임됐다.
 
▲잃어버린양찾기운동본부 신임 이사장으로 추대된 '제이풀' 권혜진 회장이 취임소감을 전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잃은양찾기운동본부(이사장 권혜진)가 22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신임원 취임식과 ‘나라와 민족 복음화를 위한 기도회’를 진행했다.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이사장에는 권혜진 제이풀 회장, 신임 이사에는 이철운 제이풀건설 대표와 김진영 회원이 추대됐다.
 
권 이사장은 현재 GOODTV 운영위원회 회장과 교회건축 사역자들의 모임인 ‘건사모’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새가족 정착에 달란트를 주셔서 정착 사역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며 “잃은양찾기운동본부에서 찾은 한 영혼을 정착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취임식에 앞서 열린 특별기도회에서는 나라의 발전과 대통령을 위해, 북한어린이와 파송된 선교사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본부 대표회장인 윤선율 장로는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각자의 달란트가 있다”며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 따라서 하나님 부르신 그날까지 충성하는 모든 회원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3년 10월 창립한 잃은양찾기운동본부는 미얀마, 캄보디아 등 국내·외 농어촌 미자립교회들을 개척하고 후원하면서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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