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정일량 목사의 사회로 진행돼 예배를 드린 후 은퇴 목회자들에게 이어 식사를 대접했다. 또 모든 행사를 마친 후에는 원로 목회자들에게 작지만 정성이 넘치는 선물도 제공했다.
이 자리에서 회장 박삼열 목사(인천 송월교회)는 환영사를 통해 “그동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그 분의 나라 확장을 위해 큰일을 감당하신 선배 목회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후배들은 선배들의 열정을 본받아 더욱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이니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안태준 목사는 ‘늙어서도 여전히 열매를 맺으며’(시 92: 12~15)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원로 목회자들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