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를 맞는 이번 학위수여식 예배는 박용민 교수의 사회로 시작하여 △기도 진장환 교수 △성경 봉독 양점순 교수 △특송 국제기독스쿨 학생 일동 △설교 최사채 처장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바이블칼리지 목회학 석사에는 이남경, 공재철, 박애정이 목회자 성경대학원 (성경신학 석사)에는 최정호, 오명록, 조경희 등 6명이 졸업했다.
이환수 학장은 훈사를 통해 "오늘 졸업식에 경사스럽고 하나님께 축복이 되는 것은 이 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꾸준히 성경 대학을 통해서 공부하는 것"이라면서 "이를 보시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학장은 "빌라도가 예수님 앞에 진리가 무엇이냐? 물으신 것처럼 우리 졸업생이 가야 할 세상은 어둠이 있는 곳, 우상이 있는 곳, 빛이 없는 곳"이라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빛의 역할을 다하여 세상에 진리가 무엇인가를 보여주며 떳떳하게 세워나가는 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사채 처장은 "누가복음 9장 57~62절, 제자도란 설교 말씀에서는 자기를 위해 사는 삶을 버리고 복음을 위해 살아가라고 했다"며 "졸업생 모두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