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기독교연합회가 지난 14일 오전 11시 갈릴리성서침례교회에서 신년하례예배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데일리굿뉴스

"교회 화합과 지역부흥 힘쓸 것" 

이천시기독교연합회가 지난 14일 오전 11시 갈릴리성서침례교회에서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홍헌표 시의회 의장 등 지역관계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연합회를 이끌어갈 차기 회장으로는 한연석 목사가 선출됐다. 취임 소감을 밝힌 한연석 목사는 "'오직 예수님만 배우고, 예수님만 가르치라'는 기도 중에 소명을 받았다"면서 "예수님의 공의로운 성품과 삶의 목적 등을 본받아 지혜를 가지고 연합회를 잘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증경연합회장 김상기 목사는 연합사역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김상기 목사는 "이단들의 연합 등 강한 사탄세력의 연합이 더욱 극심해지고 있다"면서 "2019년도에는 연합회가 연합정신을 잘 살려서 복음의 최첨단 연합회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기독교연합회는 이천지역 300여 교회가 참여하고 있는 연합기구로, 매년 부활절 연합예배와 이천시 복음화 대성회를 개최해 교회 화합과 지역부흥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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