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게 부르짖으라'는 주제로 열린 광주복음화대성회는 리종기 목사(수석부회장) 사회로 정주현 목사(광산구기독교교단협의회장) 기도, 김학실 안수집사(광주광역시의원) 성경봉독, 광주장로찬양단 찬양, 조명환 박사 설교, 홍영준 목사(전 남구기독교교단협의회장) 합심기도, 리영숙 목사(광교협 상임고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를 통해 조명환 박사(건국대학교 생명과학 특성화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영원한 반석이시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구원을 공짜로 주실 만큼 우리들을 사랑하신다. 하나님 한 분이면 족하다. 예수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 버리지 않으시며 네 장래가 있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않게 하신다. 우리에게 남은 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밖에 없는 것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회를 준비한 문희성 목사(광교협대표회장)는 사회가 혼란하고 어둠에 덮여있을 때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이 외치고 희생하고 부르짖었던 것처럼 믿음의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심기도를 통하여 빛고을 광주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길 바라며 아픈 자에게 치료가 눈물 흘린 자에게 위로와 소망의 꿈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