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인천남지방 언합선교대회가 지난 9월 9일 하늘꿈교회에서 개최돼 12일까지 계속된다.
 
 ▲기감 중부연회 인천남지방회가 지난 9월 9일 연합선교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12일까지 계속 집회를 가진다. ⓒ데일리굿뉴스

이규학 감독(인천제일교회)을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선교대회는 9일 오후 3시 첫 집회를 가졌다.
 
선교부 총무 이승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첫째 날 집회에서 강사 이규학 목사는 하박국 3장 2절을 본문으로 ‘부흥을 준비하라’는 제목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시편 42:1~2절 말씀에 의하면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다윗은 늘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했다”면서 성도들은 늘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간절함을 지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목사는 “바울이 디모데에게 안수하여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은사가 불일듯 우리도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감 중부연회 인천남지방회는 최근 동성애 등 주요 이슈와 동인천역에서 예정됐던 퀴어문화축제 등과 관련 지역 기독교가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으며 이를 위한 기도를 지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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