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교회가 2018년 6월 6일 '신반포교회 한마음 수련회'를 열었다.ⓒ데일리굿뉴스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교회(홍문수 목사)에서는 2018년 6월 6일 '신반포교회 한마음 수련회'를 가졌다.
 
신반포교회 전도위원장 이재완 장로는 "매 2년마다 격년제로 한해는 부흥회 다음해는 한마음체육대회로 친교하며 은혜를 나누는 행사를 해왔다"면서 "2018년에는 체육대회 대신에 영성성장하고 친교 하는 행사, 한마음수련회로 바꿔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번 수련회는 50~60세인 베이비붐 세대들을 대상으로 25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에 위치한 동화힐링캠프에서 은혜와 감사 속에 열렸다.
 
수련회에서는 손창순 목사가 고린도전서 16장 15~18절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고, 이후 현지에서 준비한 신선한 채소와 고기로 점심식사를 마쳤다. 이어진 자유시간에는 남·여전도회 별 사진콘테스트를 갖기도 했다.
 
오후에는 개그맨 조찬우가 진행하는 '웃음특강'으로 분위기가 한층 더 달아올랐다.
 
이번 수련회에 참석한 50~60세인 베이비붐 세대들은 은퇴를 했거나 은퇴를 앞두고 정치·경제적으로 지쳐있는 시기에 한마음수련회를 통해 쉼을 얻고 성도 간에 친교 하는 시간이 가졌다. 또 녹음이 우거진 맑은 공기 속에서 힐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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