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교회들이 어려운 이웃돕기와 새 성전 건축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포항 효자제일교회 성도들이 기도로 바자회를 준비하는 모습 ⓒ데일리굿뉴스

 
포항 대송교회는 지난 21일 교회 비전센터와 주차장 등지에서 '이웃과 함께 하는 행복 실은 바자회'를 개최했다.
 
복지위원회가 마련한 바자회에는 생활용품과 재활용품, 반찬류, 건어물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다.
 
또 어묵, 국수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장터를 설치해 먹고 나누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포항 효자제일교회는 이날 교회 식당과 마당 등에서 ‘2018 건축헌금 및 이웃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여전도회연합회에서 주관한 바자회에는 국수와 반찬 등 음식류와 문구류, 의류, 재활용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했다.
 
교회는 이날 수익금을 새 성전 건축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키로 했다.
 
유강침례교회도 같은 날 교회 부설 땅끝나루센터에서 '본디야! 동티모르 카페' 이벤트를 열고 통티모르 선교사업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루왁커피와 커피나무 묘목 등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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