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가 시작된 3월을 맞아 캠퍼스의 기독교 동아리마다 새 학기 사역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대CCC(담당간사 김윤석 간사)는 새로 입학한 18학번 신입생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바로 지난 3월 19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보드게임카페 사역이다.
 

 ▲보드게임카페 사역이 진행 중인 광주대CCC 동아리방에서 18학번 신입생들과 순장들이 카드게임을 즐기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전도의 문턱을 낮추고, 새로 입학한 신입생들이 CCC를 더 친근하게 여기기 위해 광주대학교 학생회관 4층에 있는 CCC 동아리방에서 진행된 이번 보드게임카페 사역은 18학번 신입생들뿐만 아니라 재학생들도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면서 사역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게 했다.
 
광주대CCC의 총무 김섬희 순장(15학번/유아교육과)은 보드게임사역에 대해 “동아리방에 오기 어려워하는 친구들을 보다 쉽게 초대하기 위해 누구나 좋아하는 보드게임을 생각하게 됐다. 이번 보드게임카페를 통해 많은 믿지 않는 친구들이 CCC 동아리방에 쓰여 있는 구호를 통해서 CCC의 목적을 인식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광주대CCC의 보드게임카페 사역은 오는 3월 30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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