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광주동노회 여전도연합회 22회기 정기총회 ⓒ데일리굿뉴스

예장통합 광주동노회 여전도연합회(회장 최미희 권사) 22회기 정기총회가 3월 15일 충광교회(이재현 목사)에서 있었다.
 
'새 역사를 창조하는 여성'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1부 개회예배와 2부 연합회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재현 목사(충광교회)는 '무대 뒤에 계신 하나님'이란 설교에서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서 보이지는 않으시지만, 우리 인생의 무대 뒤에서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대로 이 세상을 통치, 주관, 연출하고 계신다"며 "하지만 우리는 무대 뒤에만 계시지 마시고 앞으로 나오셔서 우리를 시원하게 연출해 가시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늘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을 찾는 성도가 되길 바란다"고 증거했다.
 
최미희 권사는 개회 인사에서 "새롭게 시작된 22회기 총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 교육, 봉사에 중점을 두고 처리해가며 하나님 나라 확장과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사에서 우수명 목사(신안교회)는 "모든 일에 기쁘게 순종하길 바란다"면서 또 “세계적으로 미투 운동이 많은 아픔과 슬픔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우 목사는 계속해서 "미투는 나도 동의한다. 그런데 우리의 아픔과 상처를 고발하는데 쓰이는 미투 운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하나님께서 내 뒤에서 역사하시고 계신 것에 '나도 그렇습니다. 나도 그렇게 믿습니다'라며 미투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회에는 국내외 선교사업과 농어촌선교사업을 보고하고 △여전도주일 △아시아미션7045선교정책 △초교파 세계기도일 예배 △한국교회대부흥운동(1907년) 100주년 기념의 해 △70연합회 임원단 수련회 예배를 위한 기도 △6.25 금식기도회를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여전도회장 최미희 권사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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