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트레스디아스(Tres Dias)는 11월 20일 여성도 대상 제65회 환영식을 경기도 곤지암 장심리 소재 여의도 침례교회 수양관에서 개최했다.
 
트레스디아스 운동은 그리스인들을 주 예수그리스도와 더 가까이, 더 친밀하게 하고자 하는 성인운동(Adult Weekend)이며 그리스인들로 하여금 그들이 처한 다양한 환경(가정, 교회, 직장 등) 속에서 지도자적인 자질과 사도적인 능력을 함양케 하는 초교파적 평신도 운동이다.

이 운동은 크리스천의 생활환경 속에서 지도자적 자질과 사도적인 능력을 함양케 하는 데 그 목표가 있다고 한다.

트레스디아스는 가톨릭 주교인 후안 헤르바스와 에두알도 보닌, 그리고 그들의 동료들이 처음으로 제창한 로마 가톨릭 꾸르지오 운동의 원칙과 방법, 가르침에 근거하고 있다.

트레스디아스 참가자(Candidates)들은 3단계 과정 -Pre-weekend, Three-day weekend, Fourth Day-을 거친다. 트레스디아스는 범교회적, 초교파적 운동이며 트레스디아스의 기본적 가르침은 은혜를 통한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을 체험케 하는데 있다.

또한 트레스디아스를 경험한 자들이 각각 경건생활을 지속토록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상고케 하며, 그리스도의 제자다운 생활 속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표현케 하는 데 있다.

트레스디아스 운동의 궁극적 목적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강화하고 확장하는데 있으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고 고백하며, ‘성령님의 도움을 받으며, 예수 그리스도와 친밀하게 동행하는 삶’을 살고자하는 사람들을 뜻한다고 한다.

이날 환영회는 전라북도 전주의 교회에서도 참석했으며 신반포교회에서도 5명의 권사 집사님들이 참석해 기쁨이 넘치는 환영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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