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포츠선교회가 보험기관선교연합회 회장 정성봉 목사 초청한 가운데 9월 정기기도회를 열었다.ⓒ데일리굿뉴스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선교회(이사장 할렐루야선교교회 이광훈 원로선교목사)는 11일 서울시 성동구 할렐루야선교교회 3층 교육관에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이사장 이상구 충무성결교회 장로)의 51개 직능연합회 중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구심선교(centripetal mission)를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회장 명근식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와 함께 보험기관선교연합회 회장 정성봉 목사(농업정책보험금융원 기획실장)를 초청, 9월 정기기도회를 개최했다.
 ▲세계스포츠선교회 이사장인 이광훈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오는 10월경 새 앨범을 준비 중인 가수 민해경(본명 백미경)의 친오빠로서 우리에게 친숙한 세계스포츠선교회 공동회장 백성기 목사가 사회로 사도행전 27장 20절~25절 말씀을 봉독하고, '1982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테니스 금메달 2개를 획득한 김남숙 목사의 대표기도 및 세계스포츠선교회 이사장 할렐루야선교교회 이광훈 원로선교목사의 “지도자의 자격”이란 내용의 설교로 기도회를 진행했다.
 
 ▲세계스포츠선교회에서 정성봉 목사가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의 구심선교를 소개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세계스포츠선교회 실무회장 최현부 목사의 안내로 보험기관선교연합회 회장 정성봉 목사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구심선교(centripetal mission) 및 원심선교(centrifugal mission) 소개가 있었다. 세계스포츠선교회 사무총장 박철승 목사(대한사격연맹 기술향상력위원, 1994 히로시마 국제클레이사격대회 2관왕)는 “오는 9월 27일로 예정된 진천선수촌 개촌식을 계기로 1966년 시작된 태릉선수촌 시대를 마감하고 오는 11월까지 진천으로 완전 이전하게 되었는데, 기존 태릉선수촌에서는 국가대표 기독신우회 예배장소가 선수촌 숙소와 거리가 떨어져 있었던 반면 국가대표의 새 요람 진천선수촌에서는 국가대표 기독신우회 예배장소가 구심선교에 유리하도록 선수촌 숙소와 매우 가깝게 위치하게 됐다”며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스포츠선교회 공동회장 백성기 목사(가수 민해경 친오빠)가 9월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한편,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는 강릉, 평창 2곳 선수촌에 기독교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동계특별위원회에 장소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세계스포츠선교회에서는 기독교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영어담당에 나운주 목사(워싱턴)와 영어·스페인어 담당에 김근찬 선교사(JDM 미션 대표)를 추천했다.
 
아울러 지난 8월 30일 아시안게임 효자종목인 바둑 발전을 위해 한국기원으로부터 ‘한국바둑 국가대표 공식음료’로 선정된 ‘엘크로’(ELCRO, 愛克勞)<‘엘크로’는 전능자 하나님(엘, EL)을 소망하는 십자가(크로스, Cross) 사역이란 뜻>가 사도행전 27장 24절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말씀에 순종해 바둑 인구가 많은 중국과 일본 등의 아시안게임 및 ‘엘크로배 바둑대회’를 통한 구심선교 및 원심선교용 전도물품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까운 시일 내 세계스포츠선교회가 주관해 ‘평창동계올림픽성공기도성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강릉시 기독교연합회 동계특별위원회와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선교 방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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