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대한감리회 계통학교 인준 크리스찬 학교로서 하나님을 경외(Fear God)하며 하나님을 섬기(Serve God)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자 설립된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소재 태화기독국제학교(이사장 박광우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교수)는 지난달 11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구심선교(centripetal mission)를 추진하고 있는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명근식 회장(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 손병락 총무(여의도순복음교회 안수집사) 및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원심선교(centrifugal mission)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엘크로(ELCRO) USA CORP 박준호 미국법인 대표이사<‘엘크로’는 ‘하나님(엘, EL)’과 ‘십자가(Cross)’의 합성어>를 초청해서 유학설명회 및 학교설명회를 가졌다.
 ▲태화기독국제학교가 엘크로 USA CORP 박준호 미국법인 대표를 초청해 유학설명회와 학교설명회를 진행했다.ⓒ데일리굿뉴스

2013년 미국 공인 수능시험 중 하나인 ACT(American College Test)의 공식 시험센터로 지정된 태화기독국제학교(이하 ‘TCIS’, Taehwa Christian International School)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경기연회 5대 감독을 역임한 고 박만용 감독이 2007년 경기도 용인시 태화산 기슭(30,000평)에 설립했다.
 
 ▲엘크로 박준호 대표와 태화기독국제학교 박광우 이사장ⓒ데일리굿뉴스
현재 TCIS는 제2대 이사장으로 박만용 감독의 장남 박광우 이사장(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교수)의 지도하에 교직원 20명, 외부강사 7명, 기숙사생 40명이 함께 생활하면서 “학교교육이 곧 신앙교육이어야 한다”는 기독교 대한감리회의 신앙이념을 준수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이어지는 각종 예배들과 영성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이 학교 졸업생 전원 미국의 명문대학에 입학시켜 왔다.

TCIS는 미국 명문 기독교 학교 교육과정을 참조한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기독교 세계관에 기초해 제작된 영어교재로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과목을 철저하게 ‘몰입식’으로 교육시킨다. 동일한 내용도 처음에는 영어로, 이후엔 한국어로 가르쳐서 영어로만 수업을 진행할 경우 놓칠 수 있는 부분을 한국어로 다시 한번 짚어 주고, 모든 강의는 ‘학년’이 아니라 정기 실력평가에 따른 ‘수준’을 토대로 설계해서 매년 재학생 5명 이상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를 비롯한 미국 명문대학에 입학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학금 혜택도 주고 있다.
 ▲태화기독국제학교 간판ⓒ데일리굿뉴스

한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한국을 방문하게 되므로 TCIS 재학생들이 구심선교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큰 기회가 아닐 수 없다. 또한 TCIS 박광우 이사장이 교수로 재직 중인 미국 미네소타 주는 미국 내 에너지드링크 생산의 90%를 담당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박광우 이사장은 미국에서 소위 ‘사탄의 음료’로 불리는 고카페인 에너지드링크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데 따른 부작용을 너무나 많이 목격하였던 바, ‘사탄의 음료’를 ‘천사의 음료’로 대체할 수 있도록 '전능자 하나님(EL)을 소망하는 십자가(Cross) 사역'이란 뜻을 가진 엘크로(ELCRO) USA CORP 미국법인 박준호 대표이사 및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임원들을 함께 초청한 자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TCIS 재학생들의 구심선교를 지원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TCIS 졸업생들의 미국 진출에 따른 원심선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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