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침례교회 춘계 전국 목회자 친교회가 20일부터 22일까지 치악산 명성 수양관에 열린다. ⓒ데일리굿뉴스

성서침례교회 춘계 전국 목회자 친교회가 20일부터 22일까지 치악산 명성 수양관에 열린다. 이번 친교회는 '시대를 분별하는 목회'라는 주제로 열리며 오전에는 한국 사회와 교계의 이슈가 되고 있는 ‘차별화 금지법안’ ‘신천지 이단’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저녁시간에는 영성 집회를 통해 목회자 부부의 영성회복을 돕는다.

성서침례교회 전국 목회자 친교회 회장인 문무철 목사(성남침례교회)는 “이번 춘계 전국 친교회는 그동안 한국 사회의 성경적 이슈에 대해 침묵하던 성서침례교회들이 성경적 대안과 목소리를 냄으로써 한국사회와 교계의 건전성과 회복에 기여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고 말했다.

성서침례교회는 개교회 독립성을 추구하며 매년 봄, 가을에 걸쳐 친교회(fellowship)로 모여 세미나와 교제, 말씀 집회를 통해 목회자 부부의 쉼과 영성회복을 도와주고 있으며 전국에 약 200여개의 교회와 경기도 이천에 강해설교 전문 교육기관인 성서침례대학원 대학교가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