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워십 뮤직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워십팀인 ‘벧엘워십’이 한국 교회를 찾는다.
 
워십팀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워십세미나와 찬양집회를 갖는다.

 
벧엘워십은 미국 켈리포니아 북부 레딩(Redding)에 위치한 벧엘교회의 워십팀으로서 성경적 메시지를 시의 운율로 표현한 다양한 워십곡들을 발표해 왔으며, 최근 발매된 앨범 ‘Tides’(밀물과 썰물)는 출시하자마자 ITunes 전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2016년 미국 GMA Dove Award 10개 부분 후보로 올라 4개 부분을 석권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주요 멤버로는 워십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브라이언 존슨(Brian Johnson)과 그의 아내 젠 존슨(Jenn Johnson) 부부, 빈야드 출신의 제레미 리들(Jeremy Riddle), 워십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 아만다 쿡(Amanda Cook),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크리스챤 락밴드 리랜드(Leeland), 우리나라에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틴 뮬러(Kristene Mueller)로 잘 알려진 크리스틴 디마르코(Kristene DiMarco) 등 영향력 있고 재능 있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이번 내한은 벧엘워십의 2017 아시아투어 중 사랑의교회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사랑의교회에서 ‘베델워십 세미나(Bethel Worship Seminar)’를 갖는다.
 
벧엘워십의 대표 워십리더들과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묵상하고 찬양하며, 벧엘워십 찬양 사역의 특징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둘째 날인 26일 저녁 7시에는 사랑의교회 예배당에서 벧엘워십과 함께하는 찬양집회 ‘베델워십 나이트(Bethel Worship Night)’가 열린다.
 
벧엘워십의 주요 워십리더들이 인도하며, ‘You make me brave’, ‘No Longer Slaves’, ‘I Will Follow You’, ‘Chasing You’, ‘I Can Feel You’ 등의 찬양을 통해 특별한 은혜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벧엘워십의 내한 집회는 ‘그린 티켓(Green Ticket)’ 방식으로 사전등록하고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그린티켓 캠페인은 ‘정결한 마음 주시옵소서(Create in me a clean heart)’의 작곡자인 키스 그린(Keith Green)의 기독교적인 정신을 살리기 위해 1979년 시작한 ‘자유가격제’를 기념하는 캠페인으로, 미리 정해 놓은 가격이 아닌 자신의 형편에 맞는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해 누구나 큰 부담 없이 집회에 함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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