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역 전문기관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가 최근 '시간을 돌려 다시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으뜸 결혼 명소' 7곳을 발표했다.
다수의 웨딩업체(돌체펠라, 한료 801224, 써니플랜) 소속 웨딩플래너들과 가정사역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선정한 7곳은 곤지암밸리, 과천소망교회 로고스센터, 굿모닝하우스(舊경기도지사공관), 아일랜드CC 방주교회, 영은미술관, 오크밸리교회, 하이패밀리 청란교회 (舊계란교회) 등이다.
하이패밀리는 "최근 인식 변화에 맞게 저비용, 시간적 여유, 야외 결혼식 등이 가능하고 당사자가 직접 결혼식을 설계할 수 있는 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명소로 선정된 곳들은 모두 실내, 야외 결혼식이 가능하고 일반 결혼식장보다 비용이 저렴하다. 또한 최대 1일 2회 예식이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여유롭다는 게 장점이다.
아일랜드CC 방주교회의 경우 세계적인 건축가 故 이타미 준의 유작이 된 서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건축물로 유명하다. 영은미술관은 현대미술의 중심지로 수많은 전시작을 배경으로 결혼예식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청란교회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작은 원형교회로 알려져 있다. 예비부부를 위한 교육을 제공해주는 등 실용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