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부흥협의회(한교협, 대표총재 황귀례 목사)는 지난 10월 14일 오전 11시 인천소망교회(담임 황귀례 목사)에서 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회부흥협의회 6차 정기총회 후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이날 1부 개회예배는 유한나 목사(사무총장)의 사회와 대표회장 황귀례 목사의 ‘새일을 행하리라’(사 43:18)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황 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시대에 우리들은 땅의 것을 바라보지 말고 위엣 것을 바라보면서 꿈과 소망을 가지고 사역에 헌신해야 한다”라고 권고했다.
 
이후 허엘리사 목사(춘천지부장)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김주완 목사(강릉지부장)가 ‘한교협 발전과 화합을 위해’, 이현주 목사(상임회장)가 ‘해외 선교사들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2부 순서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한교협 회원인 김문순 선교사(필리핀)의 필리핀 지면 선교보고와 3차 사업 및 주요행사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후 감사보고와 회계 재정결산보고를 거쳐 헌법개정 및 기타 안건 심의를 한 후에 공로상 수여와 임·역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강대철 목사(청천교회)와 조양우 목사(참빛교회)에게 공로상이 수여됐으며, 수석총재 박상철 목사(도두리교회)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총재로 배정희 목사(믿음교회)와 한석호 목사(성문교회), 신임 대표회장으로는 이주은 목사(늘사랑교회)를 각각 선임했다.
 
한편 이날 총회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와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을 거친 후 실시됐다.
 
 

[양보배 선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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