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량 선교사로 캄보디아를 섬기고 있는 오윤길 선교사가 안식년을 맞아 국내에 들어온 후 경남 진주시에 선교공동체 예수마을을 건립했다. 오 선교사가 건립한 예수마을의 주소는 경남 진주시 대곡면 산방길 342이며, 전화 연락 후 숙박 일정이 가능하면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하다.
 
 ▲오윤길 선교사가 마련한 선교공동체 예수마을 전경. ⓒ데일리굿뉴스

오 선교사는 “선교를 하면서 한국에 선교사 쉼터 및 은퇴 후 공동체 마을이 필요하다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안식년을 맞아 서울지역에서는 다소 거리감이 있기는 하지만 경남 진주의 남강을 바라보는 언덕에 조그만 안식처를 마련했다. 선교공동체 예수마을은 쉼이 필요하신 분들이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해외에서 귀국한 선교사들 중 격리장소가 필요하거나 휴식이 필요한 목회자, 선교사 그리고 은퇴 후 공동체 생활을 계획 중인 사람들은 언제든지 함께 할 수 있다.
 

[김정숙 선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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