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지혜- 중년건강 위협 심혈관질환, 예방관리 ‘팁’

금연?스트레스 관리?정기적 혈압·콜레스테롤 측정 필수

김신규 기자(sfcman87@hanmail.net)

등록일:2021-09-09 7: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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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 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을 의미한다.

중장년 건강 위협인자인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생활수칙을 올바르게 실천해야 한다.

중·장년층이 반드시 알아야 할 심 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법을 알아 본다.
 
 ▲중장년층의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주와 흡연을 멀리하고 적절한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데일리굿뉴스

◇금연필수=흡연은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흡연자는 심근경색증,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보다 2배 정도 높다. 간접흡연 역시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채소와 생선 섭취=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높 여 심혈관 질환을 악화시킨다. 반면 채소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소 및 각종 항산화 물질이 포함돼 심혈관 질환의 예방에 좋다. 섬유소가 많은 식품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시킨다. 등푸른 생선은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전 형성 예방에 특효다.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적절한 신체 활동은 혈압과 혈당을 낮 추고 체중 감소 효과로 심혈관 질환 관련 사망 위험을 낮춘다. 주 5회 이상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에어로빅, 체조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시간이 없다면 여러 차례에 걸쳐 총 30분 이상 운동을 해도 좋다.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비 만은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위험 증가,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 을 높인다. 비만의 진단 기준은 체질 량지수를 기준으로 25kg/㎡ 이상이다. 소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 지기 쉬워 소아 비만에 대한 적극적 인 대처 역시 필요하다.

◇스트레스 줄이기=경쟁적이고 성취욕이 강하며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향의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스트레스가 많아 심혈관 질환에 걸릴 우려가 높다. 스트레스는 흡연과 음주, 폭식 등 다른 심혈관 질환 위험 행 태의 원인이 된다.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심혈관 질환의 중요 원인인 고혈압이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합병증이 생기기 전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다. 40대 이후에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약물치료는 반드시 의사 처방에 따라야 한다. 임의로 약 변경·중단은 안 된다. 특히 갑작스러운 반신마비, 감각이상, 언어장애, 의식저하 등 증세에는 뇌졸중을,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지속에는 심근경색증을 의심할 수 있다. 해당 증상의 경우 즉시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친다면 후유 장애 가 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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