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참여해 자율주행·주차 기술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부스에서 자율주행차를 살펴보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첫날 개막식에서 에이스랩(ACELAB)과 함께 개발한 5G 자율주행차는 행사장 내 곳곳을 누비며 신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자율주차, 5G 관제, 다일나믹맵, 정밀측위, 자율주행 빅데이터 수집·분석 솔루션 등 자율주행기술, 카포테인먼트 서비스 등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제공했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사업담당(상무)은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자율주행·자율주차기술에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기술을 알리고 국내 모빌리티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원택 에이스랩 대표는 "LG유플러스와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한발 앞선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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