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직선 지도목사 정성봉 목사의 사회로 개최됐던 ‘2019 직장선교 비전포럼’ 때의 모습. ⓒ데일리굿뉴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이사장 주대준 이하 ‘한직선’)와 직장선교사회문화원(원장 명근식, 이하 ‘직선문’)이 주최하고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총재 정근모, 이하 ‘세직선’),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연합회(대표회장 손윤탁, 이하 ‘직목협’), 한국직장선교대학(대표학장 이재웅)이 공동주관하는 ‘제7회 직장선교 비전포럼’이 5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충무교회(담임 성창용 목사)에서 개최된다.
 
이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한국전해수시스템(대표이사 유효석)에서 인체에 무해하면서 다수의 바이러스를 잡는 미국 FDA 등록 무알코올소독수 ‘휴레카’를 제공한다.

 
 ▲2021 직장선교 비전포럼 포스터. ⓒ데일리굿뉴스
1부 예배(10:00~13:00)는 충무교회 담임 성창용 목사가 설교말씀을 전하고, 탈북자 국회의원 지성호 의원의 간증이 이어진다. 이후 지역·직능연합회원들이 ‘직장선교 코로나 극복방안’에 대해 토론이 진행된다.
 
2부(14:00~16:00) ‘직장선교 비전포럼’은 직선문 명근식 원장의 사회로 한직선 설립이사장 박흥일 장로가 ▲‘직장선교 40주년을 맞이해 과연 직장선교 목표를 이루고 있는가?’ ▲‘실제적인 직장선교 실천운동을 하고 있는가?’ ▲‘새로운 직장선교 40년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후 3명의 발표자와 3명의 논찬자가 포럼을 진행한다.
 
제1주제 ‘교회와 선교적 측면에서’는 직목협 대표회장 손윤탁 남대문교회 목사가 주제발표를 하고, 참케어인재전략원장 윤재병 목사(전 이랜드 사목대표)가 논찬을 한다.
 
제2주제 ‘직장과 사회적 측면에서’는 기독교학술원장인 김영한 박사가 주제발표 이후 방배동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 목사가 논찬한다.
 
제3주제 ‘문화와 예술적 측면에서’는 구성모 성결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예장통합 직장선교연구소장 한국일 장신대 명예교수의 논찬이 이어진다.
 
한편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박흥일 장로는 40년 전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를 설립하고, 3년 전에는 기독직장인의 복음생활화를 통해 기독교사회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3억 원의 사재(私財)를 헌납해 직장선교사회문화원을 창립했다.
 
박 장로는 “기독직장인들이 지속적으로 직장선교 3대 목표(▲직장선교의 활성화를 통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 ▲직장인의 복음생활화를 통한 기독교 사회문화 창조 ▲초교파 평신도 연합운동을 통한 교회일치)를 이루며 직장선교 7대 행동강령의 구체적 실천 운동(1일 10분 기도, 1주 1시간 선교, 1개월 1달러 이상 헌금하는 1·1·1 운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직장선교 실천운동본부를 조직해 실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박신호 선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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